당뇨병환자의 10명 중 6명은 당화혈색소 검사에 부담을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당화혈색소는 당뇨병관리의 필수 검사항목으로 대한당뇨병학회에서는 2~3개월에 한번씩 측정을 권고하고 있다.한국애보트가 7일 발표한 당뇨병환자의 정기검진 관리현황에 따르면 당화혈색소 검사 어려운 이유 1위는 '병원가기 번거롭다'(55%)였다. 이어 '채혈이 부담돼서'(49%), '대기 및 확인시간이 오래걸려서'(34%) 순이었다.동네의원에서 당화혈색소 검사를 받으려면 채혈할 때와 이후 검사결과 확인을 위해 재
콜레스테롤 수치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검사기기가 출시됐다.애보트는 환자가 의원 방문 시 현장에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아피니온 리피드 패널(Afinion Lipid Panel)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8일 발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손 끝 채혈 후 검사한지 7~8분 후면 전문 검사실에서 도출 가능하던 총콜레스테롤, HDL-C(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LDL-C(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TC(중성지방), 비(非)HDL-C 수치와 콜레스테롤/HDL 비율을 확인할 수 있다.아피니온 리피드 패널 테스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