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가 음파칫솔 소니케어에 스마트 기능을 추가한 신제품을 선보였다.회사측은 16일 스마트 음파칫솔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출시 기념으로 칫솔혁신을 모티브로 하는 런칭 이벤트를 열었다. 이 제품은 최첨단 커넥티드 및 센서 기술로 양치습관을 실시간 추적해 사용자가 설정한 양치 목표와 개인 프로필에 가장 적합한 덴탈 솔루션을 제공한다.핸들에 탑재된 센서가 칫솔의 움직임, 위치, 압력을 분석해 양치습관을 모니터링해 과도한 압력이 발생하면 알려준다. 칫솔모 역시 개선된 일반 칫솔에 비해 플라그 제거 기능이 약 10배
10명중 1명만 예방위해 치과 방문한국인의 치아 건강 인식이 선진국에 비해 상당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음파칫솔 소니케어를 수입 판매하는 (주)필립스전자는 지난 5월과 6월 18~70세 전국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인 중 13%만이 예방을 위해 치과를 찾는 것으로 조사됐다.미국, 영국, 독일 등의 선진국에서는 예방을 위해 80%가 치과를 찾는 것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수치로 국민 치아건강에 문제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WHO가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충치 보유율이 3.25개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에서도 충치는 5세부터 35세까지 국민 만성질환의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지난해 건강보험 급
㈜필립스전자 (대표 신박제)가 기존 음파 칫솔 소니케어를 업그레이드 시킨 엘리트 프로페셔널[사진]을 출시했다.엘리트 프로페셔널은 기존 소니케어에 비해 인접면 세정능력이 20%정도 향상되었으며 속도조절 기능과 배터리 잔량 확인 기능이 추가됐다.특히 기존의 전동칫솔처럼 모터방식이 아니라 마이크로프로세서 방식이라 반영구적이다.소니케어는 분당 3만 1천회 고속진동으로 음파를 일으켜 역동적 유체 세정작용을 하는 특허를 갖고 있으며 치간이나 치주낭 등 칫솔모가 닿지 않는 곳의 플라그까지 제거시키는 것으로 미국 아이오와대학 치과실험에서 증명됐다.소니케어는 현재 서울시 치과의사협회 공식 권장제품이다.
잇몸이 약한 임산부나 유아, 활동이 부자유스러운 노인들에게 적합한 음파칫솔이 개발돼 시판 중이다.필립스전자가 국내에 출시한 이 음파칫솔은 전기모터로 칫솔모를 움직인다는 점에서는 기존 전동칫솔과 동일하다. 그러나 우선 분당 진동수가 기존 전동칫솔이 많아야 10,000회인데 반해 이 음파칫솔은 3만1천회로 월등히 높고 칫솔모 사이사이에서 음파가 발생해 칫솔모가 닿지 않는 부분에도 프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 필립스측의 설명이다. 이 때문에 이 제품 이름도 『소니케어』다.소니케어는 국내에 출시되기 전 아이오와대학 치주학부 구강학연구소를 비롯해 유수의 임상 시험기관에서 임상 시험을 거쳤다. 이 소니케어를 활용할 수 있는 범위는 우선 임산부다. 필립스에 따르면 임산부의 구강질환으로 인해 조산되는 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