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이 동해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삼척 등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지역 약사회와 함께 삐콤씨, 안티푸라민 케토플라스타 등 일반의약품 3개 품목과 해피홈 구급함과 마스크, 세정살균티슈 등 생활용품 6개 품목 등 1억여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키로 했다.
삐콤씨 업그레이드 판 삐콤씨 파워정이 출시됐다.비타민B와 C의 복합제 삐콤씨는 1963년 출시된 유한양행의 대표 장수품목이다. 삐콤씨파워정은 기존 삐콤씨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비타민B군 중 B1, B2, B6를 흡수율이 높은 활성비타민과 비타민 D와 E 함량을 늘렸다.활성비타민 B1은 비타민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 벤포티아민을 고함량인 50mg 사용했다.벤포티아민은 티아민디설피드에 비해 흡수율이 8배의 높은데다 약효도 오래 지속된다.육체피로 및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해소와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들의 눈의 피로회복에도 큰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내달 1일 삐콤씨액티브를 출품한다.유한양행의 대표 품목인 삐콤씨 본연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비타민B군 중 B1, B2, B6를 흡수율이 높은 활성비타민으로 업그레이드 시킨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삐콤씨액티브는 제형의 크기 감소로 목 넘김이 훨씬 수월 청소년 및 여성, 고령층의 복용 편리성을 갖추었으며 항산화 성분인 토코페롤 증량으로 말초혈행 장애 및 갱년기시 어깨결림, 손발저림, 손발냉증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2012년도 제약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제품은 동아제약의 박카스로 나타났다. 2위는 유한양행 삐콤씨, 3위는 SK케미칼의 트라스트 패취였다.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최근 발표한 2012년 2분기 BSTI(Brand Stock Top Index:브랜드가치 평가지수/1000점 만점)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특히 SK케미칼은 트라스트 외에 기넥신도 5위권 내에 랭크시켰다.4위는 경남제약의 레모나, 6위는 태평양제약 케토톱, 7위는 일동제약 아로나민, 8위는 대웅제약 우루사, 9위는 한국얀센 타이레놀, 10위는 동화약품의 까스활명수였다.
전년대비 61% 증가 장복자 늘어대웅제약의 우루사가 드링크류를 제외한 피로회복제군에서 360억원의 매출로 업계 1위를 차지했다.전문 의약통계기관인 IMS 데이터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대웅제약 우루사는 전년대비 61%로 판매가 급증했다.그 다음으로는 아로나민 골드(14% 증가 약 260억), 삐콤씨(35% 증가 약 200억)순이었다.이러한 매출 급상승에는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게 가장 큰 원인이다. 특히 손지창 오연수 부부를 모델로 한 매일 간을 관리하자는 간 관리 캠페인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대웅제약 광고부 김주한 부장은 “간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낱알 소비자들이 장기 복약하는 형태로 바꾸었기때문”이라고 말하고 “이 덕분에 9%였던 장기복용자가 무려 27%까지 늘어났다”고 말했다.대웅제약은 이러한
전문의약품 처방 꾸준한 증가 추세일반의약품 경기침체로 소비 줄어지난해 국내 완제의약품 생산 100대 품목에 전문의약품은 증가한 반면 일반의약품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제약협회가 발표한 ‘2003년 완제의약품 생산 100대 품목’에 따르면 02년 대비 전문의약품은 4개 품목이 증가한 74개, 일반의약품은 4품목이 줄어든 26개로 나타났다.상위 25위권내에 있는 치료제를 보면 화이자는 2위 노바스크를 비롯하여 15위권내에 리피토와 비아그라를 랭크시켜 가장 많은 치료제를 생산했다. 그 뒤로 사노피 신데라보(플라빅스, 아프로벨), 한국얀센(스포라녹스, 리스페달), 녹십자(알부민, 해파박스-진주) 일동제약(아로나민골드 후루마린주사)이 그 뒤를 잇고 있어 치료제 시장은 대부분 외국계 제약사가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