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셀이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에 참석해 러시아 시스테마사와 메드시그룹, 러시아 국부펀드 RDIF와 함께 러시아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계약을 12일 체결했다.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해 의료 및 메디컬 ICT분야 해외교류세미나를 개최했다.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이 1월 24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방문한 현지 에이전시 및 의료진, 방송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단은 러시아 내 의료관광객 유치와 관련하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방송사 취재지원을 통해 광주광역시의 우수 의료기관 및 의료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러시아에 한국 병원이 진출하며 의료진 국내연수가 활성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16차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와 제3차 동방경제포럼 참석 차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해 한-러 보건부 간 '의료인 연수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체결로 러시아환자의 국내 유치 채널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국내에서 치료받은 러시아환자는 2만 5천여명이며 870억원을 지불했다.이와함께 분당서울대병원 - 모스크바 국제의료클러스터(IMC), KT-부산대병원 컨소시엄–러시아 극동투자수출청 간 보건의료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분당서울대는 모스크바 스콜코보 국제의료특구 내에 300병상의 종합병원을 운영할 계획으로 러시아에 진출하는 한국 최초의 의료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이 9월 24일 정부서울청사 통일부 대회의실에서 민간 통일운동 유공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의장으로서 통일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와 합의 도출을 위하여 노력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료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북한이탈 청소년을 위한 무료진료 및 구급약품을 지원해왔다.특히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으로 재임하며 ‘남-북-러’ 3각 교류협력 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하여 그 결실로 2014년 6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유라시아 의학센터’를 건립함으로써 민간분야의 안정적 남-북 교류협력을 통한 평화통일 기반 조성 및 동북아 평화협력 정착과 유라시아 협력확대에 기여해 왔다.
연세의료원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15일 국내최초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화상진료시스템을 갖춘 한국의료관광 U-Health Center를 개소하고 향후 6개월간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이 센터는 고화질 영상통화 장치는 기본이고 각종 검사결과 및 영상자료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는 원격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한국과 러시아 간의 실시간 원격의료상담이 가능하다.75m² 크기의 이 센터에는 총 4개의 원격진료 상담부스가 운영되며, 러시아인 의사, 통역, 코디네이터가 각각 1명씩 상주한다. 특히 이 센터는 개방형 시스템으로 의료관광에 참여하는 국내 병의원 및 유치업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이 러시아에 의료수출을 위한 본격 작업에 들어갔다. 국내 단일병원이 러시아 현지에서 진행한 설명회는 이번이 처음이다.병원측은 11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의료관광 관련 첫 병원 설명회를 개최하고 한국의료수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다.윤영설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단장), 장병철 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병원장,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 등 8명이 직접 나선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톡지사 관계자, 러시아 의료인과 관련 에이전시, 언론인 등 4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한편 세브란스병원은 한국 의료기관으로는 최초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러시아 현지 환자를 상대로 원격진료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조우현)이 최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철도병원과 의료협약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병원측은 극동러시아시장을 개척함으로써 해외환자 유치 사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병원은 교직원 상호 교류, 공동학술회의 개최, 상호 진료 및 환자 상담의 세부항목을 꾸준하게 진행키로 했다. [사진설명:맨 오른쪽이 조우현 병원장]
외국 도시가 직접 나서 국내 의료기관과 환자 의뢰 상호협력을 맺어 눈길을 끈다.특히이번 협력은의료관광 업체나 교포사회에 의존해왔던 해외환자 유치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시와14일 오전(현지시간) 환자 유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라디보스토크 시청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최한용 삼성서울병원장(사진 왼쪽)과 블라디보스토크 알레나(Schegoleva Allena) 부시장(푸시카료브 시장 대리참석)이 참석해▲삼성서울병원과 블라디보스토크 의료기관의 연구 및 학술 교류 ▲블라디보스토크시 의료수준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삼성서울병원과 블라디보스토크시 간의 환자의뢰 체계 검토 등을 담은 양해각서에 서명했다.이번 M
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가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러시아 연해주 일대에서 현지민과 고려인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자선진료를 했다.이번 자선진료는 봉사회가 매년 진행하는 해외진료활동으로, 영상의학과 최연현 교수를 회장으로 의사 6명, 간호사 4명 등 총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올해는 한국인의 연해주 이주 140주년을 기념해 연해주 일대 블라디보스톡, 우스리스크, 미하일로프까 등지에서 의술을 펼쳤으며, 현지민과 고려인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콘돔 2천개와 양말 1천개 등을 전달했다.최 교수는 “이번 방문은 치료뿐 아니라 다양한 검사 등을 통해 예방의학적 차원의 진료가 이뤄져 기쁘다” 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고려인과 현지인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