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이 망막미세혈관 손상 위험인자로 알려진 가운데 당뇨망막병증이 확인되지 않는 당뇨병환자라도 고혈압을 동반하면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충남대병원 안과 김정열 교수팀(건양대병원 안과 이민우 교수)은 망막미세혈관 손상과 고혈압의 관련성 분석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안과연구와 시각과학회저널'(Investigative Ophthalmology & Visual Science)에 발표했다.황반부 미세혈관은 망막의 10개 층 가운데 안쪽에 위치한 시신경섬유층과 신경절세포층에 주로 분포돼 있다. 망막정맥폐쇄, 당뇨망
가장 일반적인 감각장애의 하나인 난청이 망막혈관과 관련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멜버른대학 왕징 박사는 망막미세혈관 직경의 변화는 중년기 난청의 위험인자이며 망막미세정맥 직경의 확대는 소아기 중반때 나타난다고 미국의사협회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학회지에 발표했다.난청 위험인자 발생 시기를 파악하는데는 다양한 세대, 환자별 데이터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이러한 연구는 시행된적이 없었지만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유전적 소인과 특정 약물, 소음노출이 난청의 위험인자로 밝혀졌다. 그러나 난청 발생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안저질환을 진단하는 광간섭단층혈관촬영(OCTA)이 알츠하이머병 발생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워싱턴대학(세인트루이스) 그레고리 판 스타번 교수는 치매 증거가 없는 32명의 OCTA 검사 결과를 분석해 미국의사협회지(안과)에 발표했다.최종 연구대상자는 30명 58안(眼). 16명이 여성이며 평균 74.5세였다. 흑인 1명을 빼고는 모두 백인이었다. 14명은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가 양성이고 임상증상 발현 전에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았다. 바이오마커가 음성인 환자는 16명으로 이들을 대조군으로 정했다.분석 결과,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