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전립선암 국소치료 나노나이프(NanoKnife) 100례를 달성했다. 나노나이프는 전립선암 위험도가 낮거나 중간인 환자를 대상으로 암세포에 2~6개의 얇은 전극 침을 암을 둘러싸듯이 고정시켜 초당 수백만 번의 전기 펄스를 가해 세포를 고사시키는 방법으로 지난해 4월 아시아 최초로 도입됐다.
‘나노나이프’로 절단·단리·재결합【샌프란시스코】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안과학·생리학 데이비드 스레타반(David Sretavan) 교수는 외상으로 인해 손상된 신경을 수복시키기 위해 축삭의 재생을 촉진하는 현행 치료법 대신 최신 마이크로 기술을 이용해 손상된 축삭을 정상적인 축삭으로 교환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Neurosurgery(2005; 57: 635-646)에 발표했다. 실리콘 박막 나이프로 절단신경세포의 흥분을 전달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축삭은 사람 모발굵기의 약 5분의 1이다. 신경이 손상되어 절단되면 통증에서 운동장애, 마비 등 다양한 영향이 발생한다. 그러나 현재 신경계 손상 치료는 부분적으로만 성공할 뿐 완전한 치료는 어려운 상황이다. 말초신경계가 손상됐을 경우 신경교세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