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 치료가 필요한 급성신장질환의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가 발견됐다.서울대병원 운영 보라매병원 신장내과 이정표 교수 연구팀(제1저자 서울의대 신동진)은 급성신장손상 임상 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종양괴사인자 수용체1(TNFR1)과 사망위험이 유의하게 관련한다고 국제학술지 '혈액정화'(Blood Purification)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급성신손상환자 136명. 이들에게 투석치료 중 하나인 지속적 신대체요법(CRRT) 이후 질병 진행 상황을 혈액 샘플로 분석했다.그 결과, 혈중 TNFR1 고농도군은
플루오로퀴놀론(Fluoroquinolone)계 항생제를 사용하면 급성신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캐나다 로얄빅토리아병원 조셉 델라니(Joseph A.C. Delaney) 교수가 Canadian Medical Association Journal에 발표했다.교수는 2001~2011년 IMS LifeLink Health Plan Claims에 등록된 40~85세 남성 12,651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했다.총 1,292건의 신장질환이 발병했으며, 현재까지 플루오로퀴놀론계 항생제를 사용중인 남성에게서 급성신장손상 위험이 2.18배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또, 플루오로퀴놀론계 항생제와 레닌안지오텐신시스템(RAS)차단제 약물을 동시에 사용시에는 4.46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플루오로퀴놀론계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