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 이소골 기형 환자의 수술 중 합병증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송재진 교수 연구팀(1저자: 한선아 수석전공의)은 수술을 시행하기 전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 소견으로 이소골 기형을 분류해 등골의 족판의 기형 동반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표했다.선천성 이소골 기형이란 태어날 때부터 이소골(고막에서 내이로 소리를 전달해주는 뼈)의 기형으로 뼈의 연결이 끊어져 있는 경우를 말한다. 이러한 기형이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