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학적 검사없이 혈액검사만으로 전립선암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인제대 해운대백병원 비뇨의학과 정재승 교수팀과 인제대 나노융합공학부 한기호 교수팀이 마이크로 나노기술로 전립선암 환자의 혈액 속 암세포를 분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일본암학회지 캔서사이언스(Cancer Science)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또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의 정밀진단과 치료방침을 제시를 할 수 있는 혈중종양세포 기반 다중유전자모델도 함께 개발했다.지금까지 전립선암 진단을 위해서는 조직검사가 필요했다. 특히 전이성인 경우에는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
전문신문 업계의 숙원인 협회와의 네트워크 시스템인 포털사이트 구축이 실현된다. 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은 지난 달 29일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한기호) 회장단과 만난 자리에서 협회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일차적으로 10억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박장관은 『21세기는 정보화시대이며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지식문화산업의 주역으로서 전문신문의 역할과 기능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함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하고 『늦었지만 전문신문의 육성과 발전에 필요한 정부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임병수 문화산업국장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