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가 오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병원 1층 로비에서 ‘제9회 이대목동병원 태아초음파 사진전'을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과장: 김영주)이 임산부의 날을 맞아 병원 로비에서 '40주의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제6회 태아 초음파 사진전을 개최한다.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3D와 4D초음파로 촬영된 다양한 사진이 전시된다.
지카바이러스와 소두증의 관련성이 강하게 제기된 가운데질병관리본부와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감염증과 관련한 임신부 등 여성들에 대한 감염 진료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했다.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가임기 여성의 경우 유행지역을 여행한 경우, 임신은 한 달 정도의 유예기간을 두는 것이 안전하다.또한 지카바이러스는 감염자 혈액 속에 약 1주일 정도 존재하는 만큼 과거의 지카바이러스 감염이 추후 임신 시 태아의 소두증 등 선천성 기형을 유발하지는 않는다.임신부의 경우 지카바이러스 유행지역 여행한 임신부가 2주내 증상이 있는 경우, 임신부 혈액으로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를 받는다.2주내 증상이 없는 경우, 혈청 검사는 권고 되지 않으나 태아초음파 이상소견이 있는 경우 임신부 바이러스
세계보건기구(WHO)가 소두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강력 의심되는 지카바이러스에 대해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언한 가운데 철저한 개인위생이 강조되고 있다.제일병원은 임신부들이 궁금해 하거나 감염 예방 및 감염 의심 증상 발현 시의 행동지침을 2일 발표했다.한국마더세이프상단센터장 한정열 교수는 "지카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중남미 지역에서 최근 소두증 신생아 출산이 증가한 것은 사실이지만 보건당국의 행동지침을 잘 따르고 전염 국가를 방문하지 않았다면 크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한 교수에 따르면 소두증 신생아 출산율도 지카바이러스 유행 전 1만명 당 0.5~1명(0.01%)이었고, 유행 이후에도 20명(0.2%)로 늘었지만 이는 선천성기형아 기본 발생률인 3~5%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다.그렇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가 병원 2층 로비에서 ‘새생명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태아초음파 사진전을 개최했다.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에는 3D로 촬영된 태아 사진 19점이 전시돼 병원을 찾은 고객들에게 생명에 대한 경외감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3가지 동시수술을 혼용한 하이브리드기법 심장수술이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서울아산병원 윤태진(소아심장외과), 김영휘(소아심장과) 교수는 20일 삼첨판폐쇄와 대혈관 전위의 동반 기형을 앓고 있던 생후 2주된 복잡심기형 아기에게 하이브리드기법 심장수술을 성공했다고 밝혔다.고위험 복잡심기형환자들은 그동안 기존 수술법으로는 치료가 어려웠고, 수술생존율도 낮았다. 실제 이번에 수술한 소아도 기존 수술방법인 노우드타입 수술을 할 경우 수술생존율이 10%이하였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수술법은 복잡심기형 소아심장환자 중 미숙아, 저체중, 다장기부전 등의 요인으로 수술고위험 환자들에게 적용이 가능하고 성공률도 높다. 이번에 수술받은 소아는 3번의 수술 후 5주가 지난 현재 매우 양호한 회복상태를 보여 지난 6일 최종 퇴원해
부산 문화병원은 삼선병원과 공동으로 지난 20일(수)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태아초음파 Workshop을 개최했다.부산·경남지역 산부인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Workshop은 태아초음파 분야에 관심이 있는 임상전문의를 초청해 학문발전을 도모하고, 관심사를 자유롭게 토론함으로써 환자의 진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됐다.문화병원 본관 11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Workshop은 문화병원 김상갑 부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어 오후7시30분부터 8시10분까지는 US evaluation of fetal CNS라는 주제로, 오후 8시20분부터 9시까지는 US evaluation of fetal Cardiovascular system이라는 주제로 문화병원 진단방사선과 강은주과장의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터보테크와 메디슨이 3일 메디슨 본사에서 제휴를 맺고 태아의 임상이미지를 이용해 조각품 사업을 시작했다.첨단 기계기술과 3차원 초음파진단기술이 접목된 이번 제휴는 새로운 틈새시장을 개척한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터보테크 관계자는 『임신 이후 태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며 『누구나 다 찍는 백일사진과, 돌사진에 식상한 부부들이 태아사진, 조각품, 태아초음파 비디오를 간직할 수 있게 될 경우 매우 큰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메디슨은 자사가 생산한 3D 초음파진단기로 태아 이미지를 찍어 웹을 통해 이미지를 터보테크에 제공하고, 터보테크는 이를 받아 3D Face Carving Machine으로 태아얼굴을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