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계기술과 3차원 초음파진단기술이 접목된 이번 제휴는 새로운 틈새시장을 개척한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터보테크 관계자는 『임신 이후 태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며 『누구나 다 찍는 백일사진과, 돌사진에 식상한 부부들이 태아사진, 조각품, 태아초음파 비디오를 간직할 수 있게 될 경우 매우 큰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메디슨은 자사가 생산한 3D 초음파진단기로 태아 이미지를 찍어 웹을 통해 이미지를 터보테크에 제공하고, 터보테크는 이를 받아 3D Face Carving Machine으로 태아얼굴을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