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췌장담도외과팀(장진영, 권우일, 김홍범 교수)이 2015년 국내 첫 로봇 췌십이지장절제술을 시작한 지 6년 만에 1,000례를 실시했다.
서울대병원 췌장담도외과팀(외과 장진영, 권우일, 김홍범 교수)이 지난 1961년 국내 최초로 췌십이지장 절제술을 시작한지 59년만에 췌장절제술 5,000례를 달성했다. 현재 췌장절제술 사망률 1~2%이면 매우 뛰어난 기관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서울대병원은 0.2%다.
서울대병원 췌장담도외과팀(장진영, 권우일, 김홍범 교수 등)이 췌장, 담도계 영역 로봇수술을 실시한지 10년새 600례를 실시했다.최근에는 로봇수술이 개복수술을 대체하고 있지만 고난이도인 췌십이지장절제술까지는 이르지 못했다.서울대병원은 로봇과 복강경수술을 접목한 하이브리드수술로 국내 최다인 200건을 실시했다.최근에는 최소침습수술을 적용하기 어려웠던 담낭암에도 로봇수술을 도입해 성공하기도 했다.외과 장진영 교수는 로봇수술이 외과분야, 특히 정교한 수술이 요구되는 췌장담도 분야에서 정밀의료의 한축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