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가 50세 미만 대장암 발생 요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 연구팀(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소화기내과 진은효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로 음주와 젊은층 대장암의 관련성을 분석해 미국암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했다.대장암 주요 발생 연령대는 50세 이상이지만 최근 젊은 대장암이라 불리는 조기 대장암의 발생률이 전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20~49세 한국인 대장암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12.9
젊은 층 대장암 발생률이 증가하는 가운데 그 원인으로 대사증후군이 지목됐다.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소화기내과 진은효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공동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로 대사증후군과 젊은 대장암 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해 소화기 분야 국제학술지(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높은 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HDL), 혈압상승, 공복혈당장애의 5가지 항목 중 3개 이상 해당하는 경우로 인슐린 저항성과 만성 염증이 발생 원인으로
내시경 사진으로 대장용종을 진단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앞으로는 병리검사의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진은효 교수,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주성 교수, 의공학과 김희찬 공동연구팀은 내시경 이미지로 대장용종을 가려낼 수 있는 인공지능(AI)을 개발했다고 국제학술지 소화기학(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대장내시경 이미지 판독시 AI 시스템의 정확도와 함께 의료진 판독시 AI 사용 여부에 따른 정확도를 비교한했다. 그 결과, 훈련된 AI 시스템의 판독 정확도는 86.7%였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