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파킨슨병에는 뇌심부자극술이 장기적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확인됐다.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신경과 전범석·김한준 교수, 순천향대병원 신경외과 박혜란 교수 공동연구팀은 뇌심부자극술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과 11년 후 생존율과 치료효과를 비교해 국제학술지 '신경외과학'(Neurosurgery)에 발표했다. 뇌심부자극술(Deep Brain Stimulation, DBS)은 미세한 전극을 뇌의 깊은 핵 부위에 위치시켜 신경세포들의 활성을 자극하는 수술법이다. 2005년부터 국내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으며 단
애브비의 진행성 파킨슨병(PD) 치료제 듀오도파(레보도파-카르비도파) 장내 겔에 대한 새로운 임상시험 결과가 10월 17일 제 9회 일본 이상운동질환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아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임상결과 듀오도파 장내 겔 12주 간 투여군이 기존 경구용 제제군에 비해 운동 능력이 약해지고 경직되는 ‘오프(off)’ 시간이 평균 4.6시간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삶의 질 척도인 PDQ-39총점 변화량도 현저하게 개선됐다.이번 연구는 일본과 대만, 한국에서 총 31명의 중증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다국가 3상 임상으로, 오픈라벨, 베이스라인 대조, 다기관 임상시험이다. 임상적 효과는 한국 환자들과 일본 및 대만 환자들에게 동일했으며, 안전성에 있어서도 각 나라 환자들간의
▲해부학 황영일 ▲생리학 이석호 ▲생화학 박웅양 ▲병리학 김우호 ▲약리학 박종완 ▲미생물학 박정규 ▲예방의학 홍윤철 ▲기생충학 최민호 ▲인문의학 김옥주 ▲법의학 이숭덕 ▲의료관리학 김 윤 ▲의공학 김희찬 ▲의학교육학 신좌섭 ▲내과학 방영주 ▲외과학 서경석 ▲산부인과학 김석현 ▲소아과학 양세원 ▲정신과학 권준수 ▲신경과학 전범석 ▲피부과학 김규한 ▲정형외과학 백구현 ▲흉부외과학 전상훈 ▲신경외과학 정천기▲비뇨기과학 김현회 ▲이비인후과학 성명훈 ▲안과학 곽상인 ▲영상의학 한문희 ▲마취통증의학 이국현 ▲성형외과학 김석화 ▲방사선종양학 우홍균 ▲검사의학 박성섭 ▲재활의학 정선근 ▲핵의학 이동수 ▲가정의학 조비룡 ▲응급의학 곽영호 ▲임상약리학 장인진
서울대학교병원은 7월 16일자로 다음과 같은 인사 발령을 냈다. -내과과장 방영주-외과과장 서경석(신임)-흉부외과장 김영태(신임)-신경외과장 정천기-정형외과장 백구현(신임)-성형외과장 김석화-산부인과장 김석현-피부과장 김규한-비뇨기과장 김현회-안과과장 곽상인(신임)-이비인후과장 성명훈-정신건강의학과장 권준수-신경과장 전범석-마취통증의학과장 이국현(신임)-가정의학과장 조비룡-응급의학과장 곽영호-재활의학과장 정선근-영상의학과장 한문희-방사선종양학과 우홍균(신임)-핵의학과장 이동수-진단검사의학과장 박성섭(신임)-병리과장 김우호(신임)-의공학과장 김희찬-임상약리학과장 장인진-소아청소년과장 양세원(이상 보직기간 2012. 7. 16 ~ 2014. 7. 15)
▲ 내과 방영주(方英柱) ▲ 신경외과 정천기(鄭天基) ▲ 산부인과 김석현(金石鉉) ▲ 소아청소년과 양세원(梁世元) ▲ 이비인후과 성명훈(成明勳) ▲ 신경정신과 권준수(權俊壽) ▲ 신경과 전범석(全範錫) ▲ 응급의학과 곽영호(郭玲昊) ▲ 영상의학과 한문희(韓文熙)
서울대학교병원 파킨슨센터(센터장 전범석)는 3월 13일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센터 개소 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센터의 지난 5년간 수술 성적 및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또한 미국 국립보건원(NIH) Medical Neurology Branch 대표인 Mark Hallett 교수와 플로리다대학 신경외과 Kelly Foote 교수가 뇌심부 핵자극술 및 이상운동 질환의 최신 지견을 소개한다.참석 희망자는 3월 2일까지 센터 팩스(02-2072-0839)나 이메일(snumdc@snuh.org)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2072-0839.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전범석 교수가 ‘나는 서 있다’(부제: 기나긴 싸움 그리고 기적에 관하여)를 출간했다.이책은 전 교수가 불의의 사고 직후 앞날을 기약할 수 없는 투병의 나날을 구술해 남긴 일기이다. 예담, 208쪽, 9,800원
급속한 고령인구 증가로 퇴행성 뇌질환의 필연적인 증가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파킨슨병 등 운동질환을 독립적으로 다루는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연구회(The Korean Movement Disorders Society, KDMS)가 창립됐다.지난 15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국내 신경과 전문의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관련분야의 세계적 석학의 강의와 비디오 증례토론을 통해 질환에 대한 자세한 토론을 가졌다.초대 회장을 맡은 연세대 이명식 교수는 “파킨슨병에 대한 독립 연구회로 발돋움한 만큼 학문적 발전 및 이 분야에 관심 있는 젊은 연구자들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연구회는 또 파킨슨병에 대한 대국민 홍보는 물론 소규모 심포지엄을 자주 개최하여 파킨슨병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