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식 자궁경부봉합술에 실패한 경우 실시하는 복식 자궁경부봉합술이 태아 생존율을 크게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이근영 교수팀은 자궁근무력증 산모를 대상으로 질식과 복식 자궁경부봉합술의 태아 생존율을 비교해 국제학술지 플로스원에 발표했다.복식자궁경부봉합술은 자궁과 태아를 배 밖으로 꺼내 양막과 혈관 사이를 뚫고 들어가 자궁 경부 부분을 묶는 고난이도 수술이다. 현재 산부인과 임상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복식봉합술은 단태아 임신 시에만 권고되고 있다.연구 대상자는 복식자궁경부봉합술을 받은 자궁근무력증 산모 165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이근영·송지은 교수가 집필한 국제 산부인과 교과서 '자궁절제술'에 발표한‘자궁경부암과 자궁경부절제술 후 임신 유지(Management of Pregnancy After Conization and Radical Trachelectomy)’장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병원에 따르면 이들 교수팀이 집필한 이 장의 인터넷 다운로드수가 6천건을 넘어섰다.교수팀이 작성한 내용은 자궁경부암과 자궁경부절제술 후 보전요법 및 자궁경부봉합술 시행 등 임신을 어떻게 유지하는지에 대한 임상적 지침이다.이 교과서는 2012년에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가진 대형 출판그룹인 인텍사에서 발간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이근영 교수가 4월 14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되는 ‘제69차 일본 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 초청돼 30분간 'Management of Cervical Insufficiency'의 제목으로 특강한다.자궁경부무력증 분야 세계 최고의 권위자로 꼽히는 이근영 교수는 4천례 이상의 자궁경부봉합술을 시행한 바 있다. 이 교수가 개발한자궁경부무력증에 의한 양막파열 예방수술기구인 'Lee's Cerclage Balloon'는 국내 및 미국, 일본 등에서 특허를 받았으며, 미국산부인과학회지 표지에도 소개된 바 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 산부인과 이근영[사진]·송지은·손가현 교수팀이 Springer에서 올 9월에 출간한 ‘Management and Therapy of Early Pregnancy Complications’ 교과서 집필진으로 참여했다.이 교수팀은 12장 자궁경부무력증(Cervicoisthmic incompetence) 단원을 맡아 자궁경부무력증의 원인 및 최신 진단방법 등을 소개하고, 자궁경부봉합술의 적응증과 수술방법 등을 상세하고 체계적으로 기술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이근영 교수가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 길림대학제2병원에서 자궁경부무력증 수술 시연 및 자궁경부무력증 수술방법 등에 대한 특강을 했다.이근영 교수는 고위험 임신 및 조산 치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임신 중기 자궁경부가 힘없이 열려 양막이 돌출되고 태아가 조기 분만되는 자궁경부무력증을 응급자궁경부봉합술로 수술해 임신을 유지시키는 세계적 술기를 보유하고 있다.길림대학제2병원 측은 향후 길림대학병원의 고위험 산모 환자의 상담과 길림대학병원에서 주최하는 국내외 학회 강의, 의사 교육과 아울러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에서 의료진을 연수시켜 줄 것을 희망했다.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길림대학제2병원과 지난 해 12월 5일 의료진 연수와 공동 학술연구에 관한 교류협약을 맺고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이근영 교수가 오는 9월 4일 멕시코 캔쿤에서 개최되는 8차 세계주산의학회에서 자궁경부무력증 치료를 주제로 강의한다.이 교수는 이번 초청 강연을 통해 자궁경부무력증에 대한 자신의 논문 내용과 새로운 진단법, 자궁경부무력증의 최신 수술법인 복식자궁경부봉합술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아울러 본인이 개발한 수술 기구(Lee's cerclage balloon)를 이용한 응급자궁경부봉합술에 대해 강의 할 계획이다.이 교수는 지난 8월 23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10차 아세아태평양 모체태아의학회에서 조산방지를 위한 외과적자궁경부봉합술을 주제로 25분간 강연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이근영 교수는 오는 1월 27일과 28일 미국 코넬대학의 초청으로 방문해 4개 병원에서 자궁경부무력증을 주제로 강의한다.이근영 교수의 이번 강의는 2013년 11월 13일(수) 조산을 주제로 한림대학교의료원이 개최한 국제학술심포지엄에 초청된 미국 코넬대학교 4명의 교수가 이 교수의 발표 내용에 큰 관심을 보이며 특강을 요청해 이루어졌다.이근영 교수는 이번 초청 강연을 통해 Weil Cornell 대학병원, Jamaica 병원, 뉴욕메디컬센터, 링컨병원에서 각각 1시간씩 자궁경부무력증에 대한 자신의 논문 내용과 자궁경부무력증의 최신 수술방법인 복식자궁경부봉합술 그리고 본인이 개발한 기구를 이용한 응급자궁경부봉합술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이근영 교수가 오는 12월 8일 대만 가오슝(Kaohsiung)에서 개최하는 대만 제13차 주산의학회에서 “응급자궁경부봉합술(Rescue Cerclage)”을 주제로 50분간 초청강연을 한다.이근영 교수의 발표시간은 50분으로, 본인이 직접 개발한 Uniconcave Balloon이란 수술 기구의 소개와 함께 성공률 95%가 넘는 복식자궁경부봉합술 및 양수 감암 후 응급자궁경부봉합술을 비롯한 자궁경부봉합술의 최신 수술 기법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여성전문센터 이근영·송지은 교수팀이 ‘자궁경부무력증 환자에서 자궁경부봉합술 후 임신예후 인자로서의 자궁경부 깔대기의 임상적 의미’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지난 10년간 응급으로 시행한 자궁경부봉합수술의 수술성공율이 97%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한림대의료원 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이근영 교수는 2003년부터 2008년까지 강남성심병원 자궁경부무력증클리닉에서 자궁경부무력증으로 진단받아 수술 받은 환자 총 815명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 사이에 3.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2003년 64명에서 2004년 88명, 2005년 117명, 2006년 135명, 2007년 170명, 2008년 210명으로 해마다 평균 27.4%씩 꾸준히 증가했다.2008년에 이들 환자들에게 가장 많이 적용한 수술법은 질식자궁경부봉합술(MC)로 90명에게 적용했으며, 다음으로 양수감압술 후 응급자궁경부봉합술(RC, 55명), 개복 후 시행하는 복식자궁경부봉합술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이근영 교수는 오는 5월 15일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제8차 베트남-프랑스-아시아태평양 국제 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자궁경부무력증의 처치(Management of Cervical Incompetence)와 응급자궁경부봉합술(Emergency Cerclage)'을 주제로 강연한다.
태아사망률이 높고 생존해도 여러 가지 합병증으로 태아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던 자궁경관무력증의 태아생존율이 높아졌다. 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이근영교수는 7년간 양막팽창이 동반된 자궁경관무력증 임산부 97명에게 양수감압후 응급질식 자궁경부봉합술을 한 결과 92명(94.9%)이 수술에 성공했고, 태아 46명(51.1%)을 생존시켰다고 아시아오세아니아 세계산부인과학회에서 발표했다. 이런 결과는 외국의 수술성공률(50∼60%)보다 높은 것으로 지난 2001년 이근영교수 본인이 발표한 수술성공률 및 태아성공률보다 높은 것이다. 이에 대해 이 교수는 “그동안 수술경험이 많이 쌓였고, 직접 개발한 수술기구를 이용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가 시행한 시술법에서 환자들은 임신 평균 23.2주, 자궁열림이 평균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