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가 지난 3월 인수한 프랑스의 CMO(위탁생산) 회사 이포스케시가 생산시설 확장에 나섰다.SK(주)는 14일 첨단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생산기지 도약을 위해 약 5,800만 유로(약 800억원)을 투자해 최첨단 시설을 갖춘 유전자∙세포 치료제 제 2 생산공장 건설에 착수했다고 밝혔다.미국과 유럽의 선진 GMP(cGMP) 기준에 맞춰 설계되는 새 공장은 제 1공장이 위치한 프랑스 바이오클러스터인 제노폴(Genopole)에 들어선다.회사에 따르면 2023년 완공 시 유전자∙세포 치료제 생산 역량이 현재의 2배로 늘어나 유럽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