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세포의 증식능력과 심장의 재생능력을 조절하는 유전자가 발견돼 향후 심부전 치료제 개발에 기대감이 높아졌다.연세대의대 의생명과학부 윤영섭 교수 연구팀은 유전자 Cbx7가 심근세포 증식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과 활성 정도에 따라 심장 재생효과가 달라진다는 동물실험 결과를 국제학술지 '서큘레이션'(Circulation)에 발표했다.2019년 세계보건기구(WHO)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사망원인 1위는 심혈관질환이다. 한국은 암에 이어 2위다. 심부전이란 심혈관질환 때문에 전신에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 기능이 악화된 상태를 가리킨다.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로봇개발기업 (주)와이닷츠(대표 윤영섭)와 공동으로 AI로봇 피오 치매안심 기술개발 및 인지중재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양측은 9월 20일 오전 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기술개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명지병원은 치매환자 관리경험 및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기술개발과 보완은 물론,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인지중재 콘텐츠를 제작한다.피오는 알에서 깨어난 앵무새를 성장시키는 과정을 통해 애착과 정서를 자극하는 원리로, 초기 치매환자의 우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 인지능력 향상을 돕는다고 알려졌다.
연세의대 의생명과학부 윤영섭 특임교수가 지난 7월 1일 부로 미국 조지아주 에모리대학교(Emory University) 석좌교수에 임명됐다.이번 임명에는 심혈관질환과 당뇨병성 신경증의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윤 교수는 1989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1998년 같은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1999년 심장내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터프츠의대 심장내과 조교수와 부교수를 역임했으며 2008년부터 지금까지 에모리의대에서 심장내과 및 의공학과 교수, 줄기세포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2015년부터는 모교인 연세대
인간만능줄기세포(hPSC)가 심혈관질환 치료에도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규명됐다.연세대 윤영섭 특임교수는 "인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한 심혈관 질환 세포치료 시스템 개발 및 생채 내 투여된 혈관내피세포를 통해 혈관이 지속적으로 재생되는 것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14일자 써큘레이션에 발표했다.인간만능줄기세포란 인간배아줄기세포와 인간유도만능줄기세포의 총칭으로 이미 분화된 인간의 체세포를 배아줄기세포 성질을 갖도록 역분화된 줄기세포다.심혈관질환의 근본 원인이 혈관소실이다. 윤 교수가 착안한 것은 혈관재생 유도법에 이용하는 성체줄기세포 치료 효과가 적었다는 점이다.교수팀은 인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 시스템을 개발해 쥐실험을 통해 효과와 기전을 입증하는 연구를 실시했다
한양대병원 의생명과학연구원(원장 박문일)이 개원 1주년을 맞아 ‘Current Topics in Biomedical Research’라는 주제로 Summer Lecture Series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내달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병원 본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최신 의생명과학 분야의 이론과 배경, 연구 동향 등에 대한 정보전달과 새로운 연구주제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박문일 원장은 “각 연구 영역의 저명 과학자들의 명강의가 여러 교수님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 드릴 것으로 확신한다”며 “교수님들을 비롯해 관련 연구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일정은 다음과 같다.7월 12일 : Opening & Special Lectures (Angiogen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강문석)은 2004년 1월 1일부로 박카스 등OTC품목과 생활사업부 제품의 마케팅활성화를 위해 마케팅본부를 신설, 마케팅본부장으로 신임 김의열 상무를 발령했다. 또한 박찬일 이사대우를 의약정보 담당 상무로, 윤영섭 이사대우를 상무로, 김치훈 부장을 OTC사업부장 이사대우로, 김병문 수석연구원(甲)을 연구위원(이사대우)으로 승진 발령했다. 한편, 박승두 전무를 생산본부장 겸 화장품생산사업부장으로, 김종기 상무를 총무담당 임원으로, 김성우 이사대우를 박카스사업부장으로 보직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