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의료진 6명[(사진왼쪽부터) 순환기내과 구본권 교수, 산부인과 송용상 교수,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교수, 영상의학과 박창민·남주강 교수, 신경과 이미지 교수)이 11월 30일 개최된 2022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의료 R&D를 통한 우수성과 창출로 보건의료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 및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종근당의 캄토테신계 항암제 캄토벨(성분명 벨로테칸)이 난소암환자의 전체 생존기간을 연장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송용상 교수는 국내 9개 의료기관의 저항성 및 재발성 난소암환자 141명을 대상으로 캄토벨과 토포테칸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해 영국암저널(British Journal of Cancer)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캄토벨 투여군은 전체 생존기간이 약 13개월 유의하게 연장됐다(39.7개월 대 26.6개월). 특히 백금계 약물에 저항성이 있는 환자와 비(非)고등급 장액성 난소암(non-high-grade s
서울대병원 송용상 교수가 보령제약과 한국암연구재단이 공동 제정, 시행하는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선정됐다.송 교수는 난소암의 기전을 규명하기 위해 종양의 미세환경과 이질성에 대한 연구를 통해 난소암의 치료 및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를 정립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같은 난소암이라도 발병 위치에 따라 암 유발유전자 돌연변이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송용상, 이정윤, 윤정기 교수)와 연세대 화학과(방두희 교수) 공동 연구팀은 여성 암 중 사망률과 재발률이 가장 높은 암인 난소암의 전이 특징을 최신 유전자(DNA) 분석 기법을 통해 규명했다.연구팀은 난소암 3기 환자에게서 원발 부위인 난소와 전이 부위인 대망, 복막을 포함한 11곳의 암 조직 샘플을 대조군과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11곳의 암 조직 유전자 돌연변이 중 공통발현 유전자는 6%에 그쳐 같은 암이라도 위치에 따라 유전자 돌연변이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난소암에 대한 동일한 표적치료제라도 부위에 따라 약효가 달라 암 치료에 실패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된다.또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인 가다실이 세포검사시 비정상세포로 판정되는 비율을 최대 43% 낮춰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15일 한국MSD는 가다실의 주요 2상, 3상 임상시험의 최종 연구 데이터 분석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는 가다실이 16~26세의 소녀 및 젊은여성(18,150명)에서 나타나는 모든 유형의 HPV에 의한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결과의 이상과 이에 따른 경부 치료발생률에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했다.이번 연구에 따르면가다실은 단계별 비정상 세포판정을 위약 대비, 고도의 비늘상피내 병소(HISL)는 43%, 저도의 비늘상피내 병소(LSIL)는 16%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HSIL을 배제할 수 없는 비정형 비늘세포(ASC-H)는 35%, 고위험 HPV 유형이라서 유의성을 판정할 수 없는비정형
서울의대 산부인과 송용상 교수가지난달 25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20차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 학술대회에서 “Difference of radiosensitivity according to the cyclooxygenase expressions in cervical cancer cell lines"라는 논문으로 제1회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송용상(서울대의대)교수가 지난 25일 제주신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학술상에는 김승철(이대의대)교수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