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난소암치료에는 표적치료제인 파프(PARP)억제제가 도입돼 사용 중이다. 현재 BRCA 변이 일차 난소암에는 니라파립(상품명 제줄라)과 올라파립(린파자)가 보험급여가 적용되고 있다. 각각의 임상시험에서 재발률을 유의하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상시험 조건이 다른 만큼 투약횟수, 독성 범위에 차이있어도 생존율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국립암센터 자궁난소암센터 임명철, 박상윤 교수, 박은영 연구원, 김지현 전임의와 서울대의대 김세익 교수, 고신대의대 김은택 교수 등 연구팀은 BRCA 변이가 있는 난소암에서 두 약제 간
국립암센터 전 자궁암센터장 박상윤 교수가 3월 21일 열린 제 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 호텔)에서 획기적인 수술법으로 희귀난치암인 난소암·복막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인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자궁암센터 박상윤 박사가 2월 20일자로 대한복막암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박 박사는 국립암센터 자궁암센터장 및 자궁암연구과장을 지냈고 미국부인종양학회 학술위원,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부인종양연구회 수술 분과장, 대한산부인과학회 편집위원, 대한림프부종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국내외 학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국립암센터 자궁암센터 임명철 박사가 지난 4월 25일 제29차 대한부인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난소암 환자의 유전력에 대한 가계도 완결도”에 대한 연구로 부인종양학 신풍호월 학술상을 수상했다.난소암의 발병 요인 중 유전적인 요인이 약 25%이며, 이는 성인 고형암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BRCA1, BRCA2 유전자가 대표적인 난소암 발병에 관여하는 유전자로, 최근 BRCA1, BRCA2 돌연변이 보유 환자를 대상으로 한 표적치료에 대한 임상연구가 진행 중이다.BRCA1, BRCA2 유전자 검사 전에 상세한 가계도 작성 및 분석이 필수적이나, 한국전쟁으로 가족 간 연락 단절, 의학적 진단의 부재 등으로 가계도 작성이 원활치 않아서 가계도를 여러 번 작성해야 하는 등 실제 임상에서의 어려움이 있었다.
국립암센터 박상윤 자궁암센터장이 최근 대한림프부종학회에서 제2대 대한림프부종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국립암센터 박상윤 박사가 6월 10~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36차 대한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박상윤 박사는 지난 해 총 21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이 중 6편의 논문에서 대한암학회지를 Annals of Surgical Oncology 및 SCI의 등재 저널에 인용함으로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대한암협회 여성암예방‧퇴치추진위원회와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 대한산부인과학회가 공동으로 오는 1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전국 규모의 자궁경부암 환우회 발족식을 갖는다.이번 자궁경부암 환우회 발족식에는 대한암협회 여성암예방‧퇴치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자궁경부암 환우 및 환우의 가족, 산부인과 주치의 등 약 200여명과 자궁경부암 예방 ‘레드애플 캠페인’의 홍보대사 변정수씨 및 큰 딸 유채원 양, 그리고 대한암협회 안윤옥 회장, 대한암협회 여성암예방‧퇴치추진위원회 이규완 위원장, 대한산부인과학회 강순범 이사장이 참석한다. 발족식에서는 의료전문의와 환우들, 그리고 홍보대사간 자궁경부암의 조기 진단과 치료, 예방법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자궁경부암 극복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다양한 행사가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형)이 제정한‘인명구조상 (Life Saver Award)’첫 수상자로 광주남부소방서 송하파출소 김현호(38세) 소방교와 봉선파출소 박상윤(35세) 소방교가 선정됐다. 이번 수상자들은 지난 11월 19일 밤 9시 30분경 방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동료들과 배드민턴을 치다가 갑자기 심장마비를 일으킨 김OO(47세ㆍ광주시 동구 학동)씨 구조연락을 받고 3Km 거리를 3분만에 도착, 김 씨의 심장이 멈춘 상태를 확인하고 곧바로 심폐소생술 실시와 함께 응급조치 후 빠르게 전남대병원 응급센터로 이송, 환자가 후유증 없이 회생하는데 큰 기여를 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현호 소방교는 “그동안 인명구조 현장을 뛰다보면 조금만 응급구조 교육을 받은 사람이 주위에 있다면 살릴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