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험사가 하이푸(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HIFU) 치료의 치료지침으로 자궁근종 크기를 상향 조절한데 대해 대한집속초음파의학회가 주관적인 판단이라고 지적했다.학회는 15일 열린 제2차 춘계 학술대회(더케이호텔) 기자간담회에서 하이푸치료에 대한 당위성과 문제점을 강조했다.학회는 기존 하이푸 치료 지침으로 기존 자궁근종 크기를 3cm에서 5cm로 상향 조정한데 대해 주관적인 판단이며 증상의 악화와 의료비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폐경 이전에 한정한 기준도 지적했다. 학회에 따
트리니티여성의원 정난희 대표원장[사진]이 7월 10일 열린 2022년 제1회 대한집속초음파의학회(더케이호텔)에서 상해하이푸 (HIFUNIT9000)의 대표 패널로 초청, 강연했다.대한집속초음파의학회는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에 하이푸치료를 시행하는 산부인과 의사들을 중심으로 출범한 학회다. 집속초음파시술의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치료기술을 발달시켜 회원 모두가 적정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힘쓰고 비윤리적인 치료를 하는 의료인이 없도록 노력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울러 집속초음파 기술이 발달할 수 있도록 공학자들과 학술적으로 교류한다.이
고강도집속초음파(HIFU)는 안전한 치료법이며 수술에 비해 63배나 낮다는 보고가 나왔다.대한집속초음파의학회는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이푸의 안전성을 입증한 연구와 논문을 소개했다.학회는 하이푸 치료에 대해 많은 의학 논문을 통해 그간에 입증되고, 정부에 의해 신의료 기술로 인정된 치료법이라고 설명했다. 수술의 두려움과 부담으로 치료를 막연히 미루는 환자들을 위해 비수술적 치료로 근종을 치료하는 혁신적인 의료 기술이라고도 언급했다.학회에 따르면 하이푸 치료 1년 후 근종 크기는 50~70% 줄었다. 또한 2천 4백여명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