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 일본 등 아시아와 미국, 유럽의 종양 전문가가 한곳에 모인다.대한종양내과학회(KSMO)가 오는 9월 7일부터 이틀간 제16회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대회(그랜드 워커힐)를 개최한다.이 기간에는 제5회 대한종양학회국제학술대회(KSMO2023)와 제11회 아시아임상종양학(Federation of Asian Clinical Oncology, FACO)도 동시에 열린다.2019년 첫 대회 이후 5번째인 KSMO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열리다가 이번에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린다.특히 미국임상암학회(American Society
고령의 위암수술환자도 병기에 따른 생존율에 차이가 없어 고령이라도 수술을 적극 고려해 봐야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위암센터 서병조 교수팀은 위암절제술 환자 720명의 병기와 생존율의 관련성을 분석해 대한종양학회지(KJCO, Korean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했다.교수팀은 80세를 기준으로 이상군(46명)과 이전군(647명)으로 나누고 동반 질환을 배제한 다음 분석했다. 그 결과, 모두 수술 후 5년 생존율은 95% 이상, 2기는 80% 이상, 3기는 60% 이상이었다.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