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미피부과의원 잠실점이 장기간 준비를 마치고 스페셜 항노화 클리닉 프로그램인 아이벡스 고압산소치료를 시작했다. 이와동시에 리뉴미피부과의원은 지난 3월 17일 열린 연례 세미나(Annual Spring Meeting of the Association of Renewme Skin Clinic Dermatologists, 서울 파르나스)에서 고압산소치료를 라이브로 시연했다.이 세미나는 리뉴미 피부과의원 소속 피부과 전문의들로 구성된 학술 모임으로 최신 의료기기, 치료 방법, 시술 정보 등을 교류한다.리뉴미피부과의원 잠실점에 따르면 세포
세포가 노화되는 과정에서는 중간노화세포가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적절한 자극을 가하면 세포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아주의대 생화학교실 박태준 교수팀(이영경 연구교수·박순상 연구강사)과 병리학교실 김장희 교수팀(김영화 연구교수) 등 역노화 연구팀은 중간노화세포의 존재를 인체 노화과정에서 처음 확인하고, 이를 통한 노화 억제 전략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했다.중간노화세포(mid-old cells)이란 세포노화의 여러 진행 단계 중 젊은세포와 완전노화세포의
나이가 들면 노화는 자연스럽게 찾아온다. 하지만 달갑지는 않기 때문에 노화를 늦추고자 외모를 젊게 가꾸는 안티에이징이나 리프팅 시술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분위기다.오가나셀 피부과의원 오가나 원장[사진]에 따르면 얼굴 피부의 노화 중 가장 큰 원인은 탄력과 관련된 피부층의 기능 저하다. 오 원장은 "노화는 특정 피부층이 아니라 여러 층에서 발생하는데다 복합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한 가지의 시술법만으로는 안티에이징 효과를 얻기 어렵다"고 설명한다.최근에는 이에 적합한 빠샤 리프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 원장은 "빠샤 리프팅은 심부근
최근 20~70대까지 남녀노소 리프팅 시술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아울러 리프팅의 가격, 효과, 유지 기간, 통증 등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이러한 걱정들에 대한 대책으로 쿨링이나 마취 기술 등이 발전되고 있지만 초음파, 고주파, 레이저의 효과를 높이려면 강력한 열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통증, 다운타임 등의 부담을 피하기가 쉽지 않다.최근에는 이러한 환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기기도 많이 출시됐다. 그 중 하나가 빠쌰리프팅이다. 오라클피부과(광주점) 천승민 원장[사진]에 따르면 레비나스(REVINAS DCT)라는 장비를 이용하
남부지방의 낮기온이 20도를 훌쩍 넘어 봄이 사라지고 여름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기온이 올라가면 옷차림이나 이미지도 화사하게 바꾸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늘어난다. 특히 올 봄철에는 마스크 착용 해제로 화장에 특히나 신경쓰고 있다.밝은 이미지 연출을 위해서는 탄력있고 화사한 피부는 필수 요소다. 처진 피부를 끌어올리기 위한 시술적 방법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지는 이유다. 과거에 비해 외모를 가꾸려는 욕구가 늘어난데다 고령인구 증가로 피부 처짐, 주름을 개선하기 위한 리프팅 시술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리프팅 시술법은 매우 다양
노화가 시작되지 않은 10대와 20대는 외모 기준이 이목구비 생김새나 얼굴형에 치우쳐 있다. 반면 노화로 얼굴 변화하기 시작하는 30대 이후에는 노화 진행 정도가 외모와 인상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누구나 노화를 겪지만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피부를 둘러싼 환경이나 생활 습관, 개개인의 피부 특성 등에 따라 같은 나이라도 노화 정도가 다를 수 있다. 제 나이보다 노화가 빠른 경우에는 외모 자신감 저하 뿐만 아니라 우울감까지 느낄 수 있다. 처진 얼굴 관리를 위해 리프팅 시술 등을 고려하는 이유다.노화 시술법은 매우 다양하다.
노화된 엑소좀이 새로운 노화 지표라는 사실이 세계 최초로 확인됐다.고려대의대 대학원 전옥희 교수팀과 생명정보공학과 이규도 교수, 한국기계연구원 의료기계연구실 홍유찬 박사는 정상세포와 노화세포가 분비하는 엑소좀의 생물리적 특성을 비교·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국제학술지 나노스케일 호라이즌(Nanoscale Horizons)에 발표했다.엑소좀은 질병 특이적인 바이오마커로 진단 분야에서 상용화되어 신약개발 분야와 다양한 질병 진단에 활용되고 있다. 연구팀은 원자 힘 현미경(AFM)과 라만(Raman) 분광법을 이용해 정상 세포와 노
노화 유발 인자를 생산하는 늙은세포를 없애면 노화 관련 증상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대의대 대학원 전옥희 교수팀과 미국 UC버클리(캘리포니아 버클리대) 이리나 콘보이 교수팀은 혈액 속 노화 유발 인자가 전신으로 퍼지면 노화 전이 현상이 발생한다는 동물실험 결과를 네이처 메타볼리즘(Nature Metabolism)에 발표했다.스트레스를 받은 정상세포는 노화세포로 변형되는데 나이가 들수록 늘어난다. 노화세포는 만성 전염증성환경을 유도하고 만성조직손상을 일으켜 노화를 촉진한다고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노화 촉진에 대한 연구는
노화된 세포를 젊은 상태로 회복시키는 원천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카이스트(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광현 교수 연구팀은 노화된 인간 진피 섬유아세포에서 PDK1을 억제하면 세포노화 표지인자들이 사라지고 주변 환경에 적절하게 반응하는 정상세포로 회복한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했다.현재까지 밝혀진 회춘 전략은 세포를 역분화시키는 인자를 일시적으로 발현시키는 방법이었다. 하지만 종양 생성과 암 진행이라는 부작용이 발생했다.연구팀은 노화된 세포를 안전하게 회춘시킬 수 있는 조절인자를 4년간 탐구한 끝
가정이나 실내 수영장에서 쓰이는 표백제 차아염소산(hypochlorite)이 암이나 피부노화 개선에 효과적이라고미국 스탠포드대학 연구팀이 Clinical Investigation에 발표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늙은 쥐를 표백제로 목욕시킨 후 2주가 경과하자 현미경을 통해 피부가 재생되고 두꺼워지는 징후가 나타났다.피부 재생 효과 외에도 방사선 치료에 의한 피부염이나 욕창, 당뇨성 궤양에도 효과적인 것으로확인됐다.연구팀에 따르면 표백제가 염증과 노화세포반응을 조절하는 NF-κB라는 화학물질을 차단하기 때문이다.연구팀은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는 염증성 피부질환 치료에 경제적인 방법이라는 사실만 확인된 만큼임상시험을 통해 확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오는 14일 우리나라 대표 장수지역인 곡성군, 구례군, 담양군, 순창군, 인제군에 대한 상호 의료지원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은 장수노인 및 지역민에 대한 진료편의제공, 의료사업구축 자문, 노인의학 관련 교육 및 학술지원, 장수노인에 대한 노화공동연구 등을 제공한다.또한 서울대 노화세포연구소에서 진행해온 장수에 대한 기초연구를 병원과 접목하여 임상에 적응하게 되며, 장수지역의 의료시스템을 구축하여 장수노인에 차원 높은 의료편의를 제공하게 된다.강 원장은 “장수벨트 지역 장수노인에 대한 연구 및 진료, 의료사업 자문, 노인의학 관련 교육 및 학술지원 등 노인성질한 특성화병원으로 노화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체결로 국내 대표 장수지역의 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