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와 십이지장에서 주로 번식하고 만성 위염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은 물론 위암까지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pylori)균.이 균을 제거하면 조기 위암 내시경 절제 후 위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위 선종 절제 후에도 위암 발생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홍수진 교수팀(김신희‧유혜원 교수)은 위 선종의 내시경 절제 이후 H.pylori 제균 치료받은 환자의 추후 위암 발생률이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약 12% 낮다고 소화기학 분야 국제학술지(Gastroenterology
과음한 이후 뜨끈한 국물로 속을 푸는 애주가들이 많다. 뜨거운데도 오히려 속을 시원하게 풀어준다며 자신만의 숙취 해소법을 자랑하기도 한다.하지만 이러한 애주가들은 속은 풀릴지언정 식도암 발생을 조심해야 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김신희 교수에 따르면 식도암의 대표적 발생 원인은 음주와 흡연을 비롯해 뜨거운 음료나 음식, 짠 음식 등을 꼽았다.식도암의 전세계 암 사망률 6위다. 국내에서는 9위로 남성환자가 여성보다 약 11배 많다고 알려져 있다.국내 발생 식도암의 대부분은 식도편평세포암종이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휴온스가 앞으로 중추신경제와 순환기 전문의약품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김신희 IBK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휴온스는 지난 5년간 웰빙의약품에 가려 관심을 갖지 못했던 전문의약품 영역에도 발을 넓히고 있다"며 "지난 2월 인도 토렌트사와 MOU계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CNS(중추신경계) 및 순환계 전문의약품 영역으로 본격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올해 상반기 10여 종의 신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여 전문의약품의 비율을 올해 48%까지 끌어올릴 것이라는 계획도 나왔다. 여기에 수탁매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수탁매출은 31억원이었는데 올해 6월 제천공장 완공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는 평가다.김 애널리스트는 "제천 신공장 건설 이후에는 무방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