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의 치료반응과 생존율을 인공지능(AI)으로 예측할 수 있게 됐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구교철, 이광석, 정병하 교수 연구팀과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는 AI 분석을 통해 개인맞춤형 생존 예측 및 최적 치료법 제시 모델을 개발했다고 세계비뇨기과학술지(World Journal of Urology)에 발표했다.이번에 개발된 AI 모델에는 전립선암환자 7천 2백여명의 임상 및 병리자료가 학습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예측 정확도는 91%로 기존 통계분석법인 80% 보다 높다.특히 기존 예측모델과 달리 진단부터 치료과정의 단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구교철 교수팀이 6월 13일 열린 제 26차 대한내비뇨기과학회 정기학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연성요관내시경을 이용한 결석제거술 중 요관진입집의 삽입압력을 줄이기 위한 초음파진동 유발소자-장착 요관진입기기 개발’이라는 논문으로 국외부분 논문상을 받았다.
신우 및 요관 결석 수술법의 하나인 연성요관내시경. 수술 후 통증과 혈뇨가 거의 없고 복강경이나 개복 수술로 인한 합병증을 피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어 많이 사용한다.하지만 요관 진입집이 성인 요관의 평균 직경에 비해 2~3㎜ 정도 굵어 요관의 팽창과 국소 허혈이 발생할 수 있다는게 단점으로 요관 진입집의 삽입압력을 줄이는게 과제였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구교철 교수와 연세대 기계공학과 박노철 교수 연구팀이 요관 진입집의 삽입 압력을 낮추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미국내비뇨의학회 발행 내비뇨의학저널(Journal of E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요로결석 클리닉이 최근 연성 요관내시경을 이용한 역행성 신요관 결석제거술(retrograde intra-renal surgery; RIRS) 300례를 달성했다.연성 요관내시경을 이용한 요로결석 제거술은 경성 내시경으로는 접근이 불가능한 상부 요관 및 신장 내부(신우, 신배) 결석을 모두 제거할 수 있다. 또 피부 절개가 없고 시술 후 통증과 혈뇨가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이 외에도 체외충격파 쇄석술로는 성공률이 낮은 크기가 큰 결석, 다발성, 하부 신배의 결석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고, 침습적 수술로 제거해야 했던 일부 결석에도 적용 가능해 환자의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구교철 교수는 “수술 중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