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신경과 고성범 교수가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KMDS) 제 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무용치료가 파킨슨병 및 환자의 삶의 질 개선, 그리고 우울증 개선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고대구로병원 뇌신경센터 고성범 교수팀과 전문무용수지원센터(박소정 강사) 공동연구팀는 파킨슨병환자 9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무용치료(펠든크라이스기법)를 실시한 결과를 국제학술지 운동장애저널(Journal of Movement Disorders)에 발표했다.펠든크라이스기법이란 자기자각을 가르치고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움직임을 사용하는 교육시스템이라고 국제펠든크라이스연합회(IFF) 정의하고 있다.파킨슨병은 뇌 신경계 퇴행성
한국산도스가 파킨슨병 치료제 프라미펙솔의 제네릭인 '산도스 프라미펙솔'을 올해 말 분격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대구로병원 고성범 교수가 총 책임자이며 국내 6개 연구센터가 참여하는 이번 임상시험은 국내 파킨슨병 환자 치료를 위한 첫 임상자료의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의가 있다는 평가다.고 교수는 "파킨슨병의 비운동계 증상은 환자 삶의 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로 임상적 중요성이 잘 알려져 있지만, 국내 환자들을 위한 임상적 특징이나 치료 약물에 대한 임상자료는 마련되어 있지 않다"면서 이같이 설명했다.산도스 프라미펙솔(Pramipexole)은 도파민 수용체 D2에 선택적으로 결합할 뿐만 아니라, D3와 D4 수용체도 결합하여 선조체와 흑질의 도파민 활동성을 흥분시키는 역할을 한다.
고려대 구로병원 신경과 고성범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의학 및 보건분야 2008-2009년판에 등재됐다.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파킨슨병의 원인과 과정을 규명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됐다. 고대구로병원 신경과 고성범 교수와 진단영상의학과 서상일 교수팀은 新영상의학기술을 활용해 파킨슨병의 주요 유병원인 중 하나인 루이소체 형태를 완벽하게 분석해 지난 4월 NeuroImage에 게재됐다.교수팀은 실시간 고해상 X선 투시 현미경 기술을 활용해 파킨슨병력이 있는 중년남성의 3mm이하의 중뇌조직 표본에서 5∼30마이크로미터의 루이소체 형태를 완벽하게 분석해냈다. 이는 난치병으로 분류되어왔던 파킨슨병의 조기진단은 물론 치료를 위한 원인규명에 한발 다가선 것으로 향후 파킨슨병 치료의 획기적인 단초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교수는 “파킨슨병은 65세 이상 노인의 1%가 발병될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진단 자체
고대구로병원 내과(과장 박영태 교수)가 지난 12일 대강당에서 교직원 및 지역 개원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회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소화기내과 박종재교수의 ‘내시경적 치료 어디까지 왔나?’, 신장내과 권영주교수의 ‘만성 신질환의 최신지견’, 심혈관센터 서홍석교수의 ‘아스피린의 올바른 사용법’, 신경과 고성범교수의 ‘어지럼증 감별진단과 치료’, 감염내과 정희진교수의 ‘해외 여행시 주의할 질환 및 예방법’, 호흡기내과 심재정교수의 ‘만성 기침의 진단적 접근’ 등 총 13편의 연제가 발표됐다. 박영태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는 그 동안 구로병원 내과뿐만 아니라 다양한 임상과에서 진행된 연구결과와 최신 치료법 등이 소개되는 자리로 구로 지역의 의사들에게 연수기회를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