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 강신혁 교수 연구팀이 6월 23일 개최된 제33차 대한뇌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교수팀은 '난치성 뇌교종에 비타민D 유사체를 이용한 새로운 면역치료법 연구'를 발표했다.
뇌종양수술의 관건은 종양조직의 정확한 제거다. 그렇지 못할 경우 재발이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안전을 위해 정상 뇌조직까지 제거할 경우 치명적 신경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지금까지는 종양과 정상조직의 구별하는 데 뇌 항법장치와 형광염료를 사용해 왔지만 한계가 있었다.이런 가운데 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 강신혁 교수와 카이스트가 세운 스타트업 브이픽스 메디칼(대표 황경민)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디지털 조직 생검 플랫폼 기술 cCeLL(씨셀)를 개발했다고 암관련 국제학술지(Frontiers in Oncology)에 발표했다.초소형 공초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외과 강신혁 교수가 10월 24일 열린 2019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송도 컨벤시아)에서 뇌수막종 악성화에 밀접하게 연관된 핵심표적물질을 밝혀낸 연구로 심보성 학술상을 받았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뇌종양팀(박경재, 강신혁, 정용구[사진 왼쪽부터] 교수)이 최근 ‘2015년 제 55차 대한신경외과 추계학술대회’에서 뇌수막종의 악성화에 영향을 주는 종양유전자인 AEG1의 역할에 대한 연구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이번 연구는 뇌종양분야의 국제학술지 Journal of Neurooncology에 금년 초에 발표됐으며 국책 연구과제로 연구비를 받아 진행됐다.
국내 의료진이 뇌수막종 주변부 부종의 원인을 밝혀내는데 성공했다.3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박경재, 강신혁, 정용구 교수팀은 뇌수막종 주변부 부종과 IL-6의 상관관계를 밝혀냄으로써 종양 주변부 부종의 발생에 대한 원인을 규명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환자로부터 획득한 뇌수막종 조직 DNA 에서 microarray analysis로 뇌부종 유무에 따른 IL-6 의 발현차이를 확인 한 후 Real time RT PCR 및 면역조직 화학염색검사(immunohistochemistry)기법으로 RNA 및 protein level에서 그 발현여부를 조사해 IL-6과 뇌수막종 주변부 부종과의 연관성을 확인했다.뇌수막종은 전체 뇌종양의 20% 정도를 차지하며, 약 60% 정도에서 종양주변부 뇌부종을 동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