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이재민 교수가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 침습적 비가역적 전기천공술의 담도종양 치료'라는 연구로 최근 대한소화기내시경 연구재단 '2018년 월봉학술 연구비' 수상자로 선정됐다.이 연구비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학회 발전과 평생회원의 연구를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소화기 학문발전에 괄목할만한 공헌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의 연구 계획을 선정해 지급한다.
이동기(연세대의대)교수가 지난 13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월봉학술상 대상을 수상했다. 월봉 학술상은 1년 간 외국 소화기내시경 관련 학회지에 실린 국내 연구진의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심사해 주는 상이다.
문종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2003년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그랜드 힐튼 서울호텔에서 개최된 소화기연관추계학회에서‘Wire-guided intraductal US in the assessment of bile duct strictures with Mirizzi syndrome-like feature at ERCP’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월봉학술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