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이 직장 및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업정신건강연구소’를 건강의학본부 산하에 설립했다.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가 소장으로 임명된 기업정신건강연구소는 그동안 삼성그룹 임직원의 건강관리를 맡아 온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의 풍부한 자료와 2011년 국내 최초로 정신건강검진을 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정신건강에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실시할 예정이다.그 밖에도 현재 삼성전자 사업장에 파견 되어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를 전담하는 14명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임상심리사 등의 인력을 통해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다.향후 삼성은 물론이고 정신건강 프로그램이 필요한 모든 기업과 회사에도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가 지난 1월 26일 열린 ‘대한방사선사협회 서울특별시회 제48차 정기총회’에서 모범병원으로 선정됐다.협회 측은 “방사선사의 학술 및 학회 활동과 발표 논문 수, 수준 등을 고려해 선정한 것”이라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가 협회 발전과 의료기술 향상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지속하면서 타 기관의 모범이 되었음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한 가톨릭계열 성모병원이 지난 1월 22일 동아일보가 발표한 대한민국의 종합병원 중에서 제일 착한 기업으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은 소비자들에게 성모병원이 이념활동인 사회사업과 호스피스 등의 사회공헌 및 공익경영을 활발하게 실천하고, 고객만족도의 제고와 직원간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으로 인식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케냐 보건부(Ministry of Medical Services)로부터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 의약품 제조 기준) 인증을 받았다.이는 작년 7월 19~23일까지 케냐 의약품 위원회의 시찰단 2명이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공장의 고형제 라인과 연서면 공장의 액상제 라인을 시찰하고 합격점을 받았기 때문.유나이티드제약 해외영업부 이순철 부장은 “GMP 인증과 관련해 케냐 의약품 위원회에서 이를 증명하는 문서를 보내왔다”고 밝히며, “이번 인증이 케냐를 포함한 아프리카 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되리라 본다”고 전망했다.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응급실 환경개선을 위한 차세대 응급실 모델 개발사업 ‘2012년 소아전용 응급실 모델 구축사업’ 지원 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병원은 총 25억 7200만원(지원국비 8억 4400만 원, 자부담 17억 2800만 원)을 투입하여 소아전용 응급실 시설을 확충해, 2013년 3월 12병상, 면적 286.63㎡의 규모로 개소한다는 방침이다.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줄기세포교실 한동욱 교수의 유도신경줄기세포 개발 연구성과가 19일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에서 선정한 '2012 국내 바이오 성과뉴스 톱5'에 선정됐다.'2012 국내 바이오 성과뉴스 톱5'는 BRIC에서 운영하는 과학설문사이트 SciON(사이온, http://www.sci-on.net/)에서 345명의 생물학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자문단의 논의를 거쳐 선정됐다.건국대 한동욱 교수는 ‘기존 줄기세포의 문제를 개선한 유도신경줄기세포 개발’ 연구로 ‘의학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구성과 톱5’에 이름을 올렸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소아전용응급실 운영기관에 선정, 내년 6월 소아전용응급실을 개소한다.소아전용응급실이 개소되면 소아응급환자는 성인응급실과 완전히 분리된 공간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이로인해 성인응급실의 과밀화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동산의료원은 소아전용응급실 개소를 위해 시설·장비비로 7억원의 국비와 1억44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투입할 예정으로, 현 응급의료센터를 확장하고, 10병상 규모로 소아전용응급실을 별도로 마련 전문의, 전담간호사 등 소아전용응급실 진료팀을 구성한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12월 12일 본관 2층에서 부인암 진료를 특화하기 위해서 부인종양센터를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한 부인종양센터의 기본서비스 원칙은 부인종양환자들의 치료 전후의 만족도 증가이며, 모든 부인종양질병에 대한 치료뿐 아니라, 특히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더욱 품격 높은 건강진단 서비스도 함께 제공 할 예정이다.
한국애보트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주최하는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직장인들이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가운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여가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모범적인 기업을 포상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됐다. 한국애보트는 두 번째 금요일을 ‘패밀리 데이’로 지정, 4시 30분 퇴근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도록 배려해 왔으며 출근 및 퇴근 시간을 유동적으로 운용해 육아나 자기 계발을 돕는 탄력적 근무시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원료의약품 및 의약품 생산, 공급회사인 대웅바이오㈜(대표 이종욱)가 제49회 무역의 날 기념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 지난해 ‘5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 상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수출액을 집계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기여한 업체에게 수여한다.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이 충실한 모자동실의 운영과 모유수유 권장 정책인 ‘엄마젖 먹이기 10단계’를 모범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한국BFHI위원회(Baby-Friendly Hospital Initiative)로부터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재인증 받았다. 이로써 삼성서울병원은 1997년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인증을 받은 이래 2003년 1차 평가, 2007년 2차 평가를 거쳤으며, 2012년 재평가를 통과해 16년간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을 유지하게 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이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실시한 우수내시경실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우수내시경실 인증평가는 내시경을 시술하는 모든 기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내시경 시술의 질적 향상과 개선을 유도하고자 실시하는 평가로써, 올해 처음 도입하여 6월부터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MSD(대표 현동욱)가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 확산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2년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는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경영에 앞장서는 기업과 기관에 대해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박스터 인터내셔널(Baxter International Inc.)의 한국 법인인 ㈜박스터(대표 손지훈, www.baxter.co.kr)가 3일‘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 에서 ‘우수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스터는 재택근무 등 근무환경 유연성을 위한 제도와 탄력근무제 등을 시행하는 등 박스터 직원 가족들도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부서 대표들로 구성된 ‘일과 개인생활의 균형 및 포용성 위원회(Work/Life Balance & Diversity Council)’ 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천명훈 교수)이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병원/의약/건강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고객 평가, 전문가 평가, 심의위원회의 검증 등을 거쳐 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인제대 서울백병원이 최근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로부터 영양집중지원팀(Nutrition Support Team, NST) 인증을 받았다.영양집중지원팀은 의사·약사·영양사·간호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입원환자 중 영양결핍이 있거나 정상적인 영양섭취가 불가능한 환자를 위해 데이터 관리 등을 통한 조속한 회복을 돕고 있다. 인증 기간은 2015년까지 3년간이다.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이 최근 JCI인증을 획득했다. 병원은 2010년 12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국내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도 인증을 받았다.
중앙대학교병원이 오는 6월 9일(토)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제8회 중앙대학교병원 중환자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프로토콜에 의한 표준환된 중환자 관리’를 주제로 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참석자에게 대한의사협회 평점 6점과 중환자세부전문의 평점 3점이 부여되는 한편, 사전등록시 등록비는 없으며, 당일 등록하는 경우 등록비는 1만원이다. 사전등록은 5월 26일까지 성명, 면허번호, 성별, 나이, 소속, 직위, 전화번호, 휴대폰, 이메일을 기재하여 팩스(Fax:02-825-7571) 또는 이메일(jykimmd@cau.ac.kr)로 보내면 된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24일 열린 '2011 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에서 어린이복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일동제약은 소외 계층 어린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 문화 활동 지원, 교육 기자재 및 용품 지원, 보육시설 봉사활동 등 어린이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정형외과 김석중 교수가 개발한 새로운 관절 연골 치료법(Shetty-Kim technique)이 영국 Independent Healthcare Awards 2011 finalist에 선정됐다. 이 상은 영국의 의료발전에 공헌한 여러 부분을 심사해 한 명에게만 시상되며 9월 20일 런던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김교수의 수술 술기는 생체 적합물질을 사용해서 손상되거나 퇴행변성된 관절연골을 치료하는 것으로서 임상에 상용화 될 경우 많은 의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