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가와 실거래가에 의한 상한가격에 의한 조정으로 1,943품목에 대한 약가가 평균 10.7%인하됐다. 또 254품목에 대해서는 새로 급여 등재 했다.보건복지부는 17일 2006년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결에 따라 ‘약제 급여. 비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 금액표 개정고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3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번 고시에는 상한금액이 변경된 품목이 무려 1,943품목으로 실거래가에 의한 가격조정이 468품목, 재평가에 의한 가격조정이 1468품목 그리고 실거래 및 재평가 모두에 의한 가격조정이 4품목이 있었다.재평가에 의한 가격이 인하된 주 품목으로는 한국화이자제약의 잘라탄점안액50mcg/ml(12,347->10,144 2,203원 인하), 종근당의 딜라트렌(919-> 787
소용순 마케팅본부장 전무 인사 발령 발령일: 2월 6일출신교: 건국대 축산 졸 고려대 경영대학원 마케팅 졸경력: 동아제약 영업부 영업 한국로슈 마케팅, 영업 상무이사
“‘누바링’을 안전하고 편안하다는 컨셉으로 무장시켜 향후 5년 이내에 국내 피임약 시장점유율 1위 품목으로 만들겠습니다.”한국오가논에서 누바링 PM을 맡은 차윤상 과장이 최근 250억 피임약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는 누바링의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이처럼 차 과장이 ‘누바링’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것은 이 약이 지금까지 나온 피임약과 조금 색다른 제품이기 때문. 한마디로 제품력을 믿고 있다. 그가 말하는 누바링은 우선 모양부터 차별성을 갖고 있다. 의료용 특수 재질인 에칠렌 비닐아세테이트로 만들어진 링에 에치닐 에스트라디올이 15ug으로 매우 적게 들어갔다. 타원형으로 구부려 질 내에 가볍게 삽입하면 1회 사용으로 4주간의 피임효과를 볼 수 있다.딱 한 가지 불편한 점은 처방전을 받아야 구입가능하다는
대웅제약은 2일 ‘올메텍’에 이뇨제가 포함된 ‘올메텍 플러스(성분명 : 올메살탄 메독소밀 20mg, 하이드로클로로치아지드 12.5mg)’를 발매한다고 밝혔다.회사측은 올메텍 플러스 임상결과, 8주간동안 확장기혈압에서 16.4mmHg, 수축기혈압에서 20.1mmHg까지 감소시켰으며, 78.6%의 목표 혈압 도달율을 보여 많은 환자들이 목표혈압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대웅제약은 ‘올메텍 플러스’ 발매에 맞춰 2월부터 전국적으로 발매 심포지엄 및 ARB 등을 진행한다.이영석 대웅제약 순환내분비 사업본부장은 “탁월한 혈압강하 효과로 발매 1년 만에 2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올메텍’에 이어 복합제인 ‘올메텍 플러스’를 발매하며, 단일제와 복합제 시장을 확대 공략하여 순환기 영역에서 대웅제약의 우위를 더
‘대웅 코큐텐(CoQ10)’이 권위있는 과학기술상을 연속 수상하면서 의약품 합성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대웅 코큐텐’이 산업자원부(이하 산자부)가 추천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어 25일 인증서를 취득했다고 밝혔다.산자부가 수출 촉진을 위해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세계일류상품’ 선정제도는 3년 이내에 세계시장 점유율이 1~5위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는 상품을 선정하여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대웅 코큐텐’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보건산업기술대전 우수기술경진대회의 우수상인 복지부장관상과 9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처장관이 수여하는 과학기술상인 '장영실상'을 수상함으로써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
대웅제약이 ‘대웅 PDT 백신 프리필드시린지’를 2월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백신사업에 진출한다.이번 약은 대웅제약이 백신 프리필드 시린지 전용라인 구축으로 생산한 첫 백신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대웅 PDT 백신 프리필드시린지는 1회분이 주사기에 미리 채워진 형태로 포장돼 있어 접종이 간편하고 외부 오염 및 이물질 유입으로부터 안전하다.특히 국내에서 20여 년 간 사용돼 효과와 안전이 이미 검증된 우수한 원료를 사용했으며, PDT 백신의 안전성을 좌우하는 백일해 원료는 미국 FDA와 독일 BMG의 승인을 받은 원료를 사용하여 안전과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호경 대웅제약 전문의약품마케팅 본부장은 “생산라인 구축에 따라 이제품에 이어 올해 프리필드시린지 타입의 주사용 소아마비 백신, 인플루엔자 백신
혁신적 항암제인 한국로슈의 타세바와 산도스코리아의 고지혈증치료제를 비록한 222품목의 의약품이 새로 급여의약품으로 등재 됐다.17일 보건복지부는 ‘약제급여비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개정고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2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덧붙였다.이번에 등재된 보험의약품 중에는 한국로슈의 폐암치료제인 타세바가 포함됐으며 또 한국노바티스로 합병된 제네릭 전문기업인 산도스코리아의 순환기 약물이 대거 등재됐다.주요 항암제군 품목으로는 한국로슈의 타세바정 100mg(62,257원)과 150mg(70,135원)이 포함됐으며 한미약품도 팍셀주100mg(180,972원)과 150mg(248,248원), 300mg(372,372원) 세품목이 보험 등재됐다. 쉐링코리아의 플루다라정10mg(28,871원)도 보험의약품으로 받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세계최초 알츠하이머성 치매 원인 치료제인 ‘펜세린(성분명Phenserine tartrate)’의 국내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16일 회사측에 따르면 펜세린은 미국 악소닉스가 개발한 것으로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주요 원인물질로 알려져 있는 독성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 생성을 억제하는 알츠하이머 치매 원인 치료제로 2009년 발매를 예상하고 있다.특히 또한 기존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들과 같이 뇌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파괴하는 효소인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알츠하이머 증상개선에도 효과적이다.이영석 대웅제약 ETC 본부장은 “펜세린은 치매가 진행된 환자 치료에 효과적인 세계 최초의 베타아밀로이드 생성 억제제로, 발매후 국내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큰 희망을
2005년 의약품광고 시장에서 새롭게 강세를 보인 제품은 모발용제와 금연보조제로 나타났다. 또 백신광고가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탐색단계에 머물던 인터넷광고가 본격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가 집계한 2005년 의약품광고심의실적에 따르면 모발용제 광고는 2005년 1월부터 인쇄광고가 허용된 모발용제중 미녹시딜제제가 합류함에 따라 2004년 2건에서 2005년 13건으로 증가했다. 기존의 일동제약 니크린 광고 외에 새롭게 합류한 제품은 현대약품 마이녹실, 한국웨일즈제약 모리날, 태극약품 모바린액이다. 대중광고 금지 약효군의 허용조치로 새롭게 선보인 광고로는 비뇨생식기관용약인 명문제약의 바지씨질정과 바이엘코리아의 카네스텐이 꼽힌다.2004년부터 본격화된 금연보조제 광고도 더욱 늘어나 2004년
대웅제약이 지난 2001년부터 올해 2005년까지 원료의약품을 수입하는 과정에서 처분상의 조건을 위반해 18억 원의 세금을 추가로 물게 됐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금융공시에 따르면 대웅제약이 원료를 수입하고 제품 전량을 한국 에자이에 판매하는 거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관세법상 처분상의 제한조건(관세법 38조 및 시행령 34조 규정)을 위반,거래가격을 재경정하여 세금을 추가로 내야할 상황이다.이번에 대웅제약이 물게된 벌금은 관세 6억2,513만원과 가산세 2억8,804만원, 그리고 부가가치세 8억8,499만원 등모두 17억9,816만원이다. 이 금액은 2006년 1월 10일까지 서울세관에 내야한다.한편 대웅제약은 이 금액중 관세와 가산세는 이해관계자인 한국에자이가 손실 보전을 한다는 사실에 합의했다면서 한국에자
대웅제약은 자사의 제네릭 품목인 유글렉스, 심바스타틴, 목시클, 뮤코트라 등이 앞으로 향후 매출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대웅제약은 27일 유글렉스 등 주요 4품목이 2005년 대학병원 랜딩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2006년도에는 이 품목으로 인한 매출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동안 대웅제약은 당뇨병치료제 ‘유글렉스’를 비롯해, 고지혈증 치료제 ‘심바스타틴’, ‘목시클’, 항궤양제 ’뮤코트라’ 등의 주요 품목을 서울대병원 및 신촌, 영동세브란스 병원 등에 랜딩을 완료했다.특히 ‘유글렉스’는 지난 8월 서울대학병원을 비롯해 최근 영동, 신촌세브란스 병원에까지도 랜딩을 완료하면서 향후 매출 향상을 기대한다고 대웅제약은 설명했다.회사측은 자사의 품목이 국내 주요 대학병원에 랜딩할 수
대웅제약과 한국엘러간이 신촌 세브란스 재활 병원에서 병동에서 연말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로하고자 크리스마스파티를 개최했다.이번 크리스마스 파티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소아 뇌성마비 환자들을 위해 보톡스를 무료로 시술해주는 “2005 아름다운 발자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