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등 미디어를 통해 연예인들의 갸름한 얼굴형을 보면 광대축소를 한번 해볼 까하는 맘이 든다. 광대축소 수술은 넓은 광대뼈를 줄여 갸름한 얼굴라인을 연출할 수 있는 성형수술이다. 물론 수술 후 불유합, 처짐 등의 부작용 발생 가능성도 있다.전문가에 따르면 얼굴형은 크게 이마, 코, 입, 턱 등의 이목구비와 광대, 관자놀이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목구비가 또렷해도 광대나 관자놀이가 울퉁불퉁하거나 각진 얼굴형은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 특히 광대는 턱 만큼이나 얼굴형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특히 옆광대와 45도 광대뼈가
눈에미소안과 김성민 원장[사진]이 4월 4일부터 8일까지 열린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ASCRS, 미국 보스턴)에서 스마일프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 연구에는 2023년 8월에 시작한 스마일프로 수술의 누적 임상 데이터와 비쥬맥스500(스마일라식)기계 및 비쥬맥스800(스마일프로)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한 소절개 렌티큘 수술 결과가 포함다. 비쥬맥스500의 12만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쥬맥스800에 노모그램을 적용한 결과, 기존 수술 결과보다 초기 시력 결과가 좋은 경향을 보였으며, 기존 노모그램 수정없이도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서울아산병원에서 장기이식으로 새 삶을 찾은 환자가 누적 2만 5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는 1990년부터 현재까지 간, 심장, 신장, 폐, 췌장, 각막, 골수 등 2만 5천 건이 넘는 장기이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KONOS) 통계에 따르면 한 해 국내 장기이식의 20%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시행됐다. 간 이식은 국내 3건 중 1건을, 심장, 신장, 폐 이식은 5건 중 1건을 담당하고 있다.병원에 따르면 장기이식 별 1년 생존율은 간 98%, 심장 95%, 신장 98.5%, 폐 80%로
차백신연구소가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CVI-CT-001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연구소는 4월 5일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샌디에이고)에서 면역관문억제제, 화학항암제와 병용투여한 결과, 종양크기가 감소하고 생존율도 유의하게 개선됐다고 밝혔다.면역증강제 L-pampo(엘-팜포)를 활용한 면역항암제인 CVI-CT-001은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고 종양미세환경을 저면역원성에서 고면역원성으로 바꾸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대장암 동물모델을 이용한 연구에 따르면 CVI-CT-001과 항PD-1, 항CTLA-4 면역억제제를 투여한 결과,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이 4월 16일 창립 22주년을 맞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정신재활시설 태화샘솟는집에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기부금은 태화샘솟는집 로비에 대형 TV를 설치해 혼자가 아닌 여럿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정신장애인들의 대인관계 형성이나 글쓰기 및 전시회 지원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자립한 정신장애인에게는 깨끗한 새 이불을 지원하여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동아ST의 자회사인 뉴로보파마슈티컬스가 개발 중인 비만치료제 DA-1726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시작했다.동아ST는 미국 환자에 약물을 첫 투여하는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이 약물은 앞서 올해 1월 미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1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1상 임상시험은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을 확인하기 위해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2개 파트로 진행된다.파트1은 비만환자 및 건강한 성인 45명을 대상으로 DA-1726 투여군과 위약 투여군으로 나누어 단회투
한양대병원 감염내과 박세윤 교수가 4월 8일 대한항균요법학회와 아시아태평양 감염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ISAAR 2024 & KSAT 학술대회(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박 교수는 항생제 관리에 필수적인 질적평가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평가 및 관리가 가능하다는 ‘전자의무기록 데이터를 활용한 항생제 사용의 질적 평가 연구'를 발표했다.
건국대병원 무릎관절센터 이동원 교수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 2년 연속 등재됐다.이 교수는 2019년 정형외과 분야 국제학술지(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 (AJSM)에 발표한 '전방십자인대 재재건술 시 동시에 시행한 전외측인대 재건술의 임상 결과' 연구가 120회 이상 인용돼 한빛사 상위 피인용 논문으로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가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주관 기획재정부))에서 전 사업 목표 달성으로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 4월 18일 열린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2024 국가산업대상(고객만족 부문)에서 보건복지 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6년 연속 수상했다.
제일헬스사이언스가 다음달 열리는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분사식 진통소염제 제일파프쿨에어를 후원한다.이 제품은 만 3세 이상 사용 가능하며 근육통 및 타박상, 삔데 등 급성 통증 및 소염에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옥스팜 트레일워커는 전 세계 빈곤층을 돕기 위한 글로벌 기부 프로젝트로서 4명이 한 팀을 이뤄 100km 코스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행사다. 물과 생계를 위해 매일 수십 킬로미터를 걸어야 하는 사람들의 고통을 공감하기 위해서다.1981년 홍콩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영국, 뉴질랜드, 프랑스, 인
▲고인 : 김수황▲발인 : 2024년 4월 20일(토)▲빈소 : 중앙대병원 장례식장(6,7호)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서병관 교수가 지난 4월 5일 열린 제52회 보건의날 기념식에서 한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배경은 대표가 한국과 호주, 뉴질랜드 제약을 총괄하는 다국가 리드에 선임됐다.배 대표는 서울대약대를 졸업하고 알토대 경영대학원에서 글로벌 매니지먼트 석사를 취득했다. 1994년부터 글로벌 제약사에서 사업부 총책임자, 미국 지역 글로벌 프로덕트 디렉터, 항암제·전문의약품 사업부 총괄, 대표 등을 맡았다. 2010년 사노피 그룹의 희귀질환 사업부인 ㈜젠자임코리아 대표로 선임됐으며, 2013년부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 및 사노피 한국법인의 컨트리 리드를 수행했다. 최근에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의
전문 완화의료가 혈액암환자의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신동엽 교수·유신혜 교수 공동 연구팀(김동현 전문의)은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완화의료 효과를 분석해 유럽혈액학회지(European Journal of Haematology)에 발표했다.치료법 발전으로 혈액암 환자의 생존율은 높아졌지만 여전히 질환이 진행돼 생애 말기를 맞이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중환자실 치료, 심폐소생술이나 혈액투석 등 신대체요법, 인공호흡기 등 공격적 치료를 받기도 한다.연구팀에 따르면 기존에는 고형암 환자에 대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가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와 사업개발 분야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4년도 상반기 Global Business Development(GBD) 교육을 내달부터 시작한다.GBD 전문교육 프로그램은 △전문가 온라인 강의 △글로벌 리더들의 온라인 인터뷰 △글로벌 BD 현장에서 문제해결 능력 강화하는 워크숍 등으로 구성돼 있다.참가자는 5월 17일 금요일 오후까지 협회 교육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해야 한다.
JW중외제약이 경기도 과천 JW과천사옥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강화 결의식을 가졌다. JW중외제약은 2022년 12월 CCM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재인증을 앞두고 있다.회사는 고객 만족 관련 의사결정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CCM운영위원회를 통해 소비자 권익 보호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로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다.
GC케어(대표 김진태)가 건강한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제로워크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차량 이용 대신 걷기를 습관화해 건강을 관리하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하가 위한 이 챌린지는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해 4월 18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미션은 공동의 목표 걸음 수 1.6억보를 달성아다. 이는 약 22t의 탄소가 저감되는 효과이자 나무 약 4천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맞먹는다. GC케어는 지난해 9월부터 전국민 건강 증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두의 걷기 대회’, ‘얼어죽어도 걷기 대
토털헬스케어그룹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종합 학술 심포지엄 D-Talks AGORA WEEK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2022년 대원제약 의료정보 교류 플랫폼으로 개설된 D-Talks는 '건강한 디지털 습관 D-Talks'라는 슬로건으로 연간 200회 이상의 온라인 심포지엄을 진행 중이다.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AGORA WEEK는 개원가 진료에 도움되는 질환 관련 교육을 받고 각 분야 전문가들과 실시간 질의 응답할 수 있는 종합학술대회다.이번 상반기 심포지엄에
임신 때 오메가3 다가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하면 자녀의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덴마크 코펜하겐대학 연구팀은 오메가3 보충제를 섭취한 임신부는 올리브유 섭취에 비해 자녀의 10세 때 비만지수(BMI)와 과체중 위험이 높았다고 미국임상영양학회지(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했다.앞서 발표된 연구에서 임신 중 생선을 적당히 섭취하면 자녀의 대사 건강에 도움된다는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다만 주 3회 이상 섭취하는 경우에는 역효과가 나타났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