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이 최근 출시한 아토바스타틴과 암로디핀 성분의 복합제 ‘카듀엣’을 제일약품과 공동 판매하기로 결정했다.24일 한국화이자제약은 제일약품과 카듀엣 공동 판촉에 합의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영업은 병의원과 지역 등을 나누는 것이 아닌 공동 경쟁 형식으로 이뤄진다.카듀엣은 하루에 한번 식사와 상관 없이 경구 복용 가능한 약제로 심혈관 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는 고지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의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를 위한 약제로 급여가 가능하다.카듀엣의 초기 발매 용량은 암로디핀 베실레이트 5mg과 아토르바스타틴 10mg의 복합 용량인 5 mg/10mg으로 보험가격은 한 알에 1,390원이다.한국화이자제약의 이동수 마케팅 전무는 “한국의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꼽히는 고혈압
한국화이자제약은 대한의사협회와 공동으로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을 신설 제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통해 국가의 이미지를 높이고 의료인의 권리신장에 이바지한 대한의사협회 회원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매년 1명의 수상자에게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추천을 희망하는 자는 추천서를 피추천자의 이력서와 국제협력활동 증빙자료와 함께 3월31일까지 대한의사협회(www.kma.org) 기획정책국 전략기획팀(794-2474, 내선 120-122)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화이자제약 소비자그룹 이재웅 상무가 22일 전무로 승진했다.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플라크 감소 효과’에 대한 각자의 연구가 유일하다고 주장하면서 진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두 회사는 각각‘리버설(REVERSAL)’과 ‘아스테로이드(ASTEROID)’ 연구를 놓고 서로 ‘플라크 감소 효과’를 입증한 유일한 연구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22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기자간담회를 통해 아스테로이드가 스타틴제제로는 죽상동맥경화증을 감소시키는 최초이자 유일한 연구라는 점을 알렸는데 이에 한국화이자제약이 반대 입장을 밝혀온 것이다.앞서 아스트라제네카는 크레스토를 복용한 환자의 경우, 동맥 내 플라크 침착률이 7~9%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서 아스테로이드 연구는 스타틴 제제가 죽상동맥경화증을 감소시키는 최초이자 유일한 연구라고 소개한바 있다.이에 대해
여드름치료약 시장에 치료제(ETC)와 일반약(OTC)간의 한바탕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리딩품목인 일반약 크레오신티(한국화이자)에 전문치료제인 듀악겔(한국스티펠)이 도전장을 내밀고 한판 승부를 제안한 것이다. 이 2개 약은 품목허가만 다를 뿐 성분상 큰 차이가 없어 경쟁 관계가 이루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 듀악겔은 클린다마이신 1%와 과산화벤조일 5%의 복합제. 클레오신티는 클린다마이신 1%인 단일제제다. 가격은 8~9천원과 3~3만5천으로 듀악겔이 다소 비싸다. 스티펠의 김혜령 PM은 “여드름 치료의 관건은 신속한 치료효과다. 듀악겔은 2주만에 효과가 나타나 일반약보다 앞선다. 가격적인 핸디캡과 구매 접근성은 영업력으로 극복해 나가겠다”며 직접적인 경쟁을 선언했다.그는 또 마케팅 공략 포인트에 대해 “임상
화이자가 개발중인 복합제 ‘톨세트라핍/리피토’가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낮추는 ‘이중효과’와 심혈관 위험성 감소의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화이자제약은 최근 미국순환기학회(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서 톨세트라핍/리피토와 관련된 3종의 TNT 하위 분석 결과가 발표됐으며 이 결과 콜레스테롤의 효과와 심혈관 위험도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20일 밝혔다.TNT(Treating to New Targets) 연구의 주요 목적은 LDL 콜레스테롤을 강력히 낮추었을 때 임상적인 혜택을 입증하는 것이다. 그하위 첫 번째 연구에서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심혈관계의 연관성에 대한 것이다.그 결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현재의 치료 가이드라인 이
동아제약이 국내외 20개 제약사 중 매출대비 성장률이 32.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한국화이자제약은 3,217억 원으로 매출 규모로는 가장 높았으나 성장률은 1.1%를 기록해 하위로 밀려났다.[표]최근 마감된 IMS데이터(처방의약품시장)에 따르면 20개 제약사 중 MSD, 녹십자, 한국릴리, 한국화이자제약(파마시아제외), 한독 등 5개 제약사를 제외한 15개 제약사들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들 20개 제약사들의 평균 성장률은 16.7%로 집계됐다. 이번 동아제약의 고성장은 스티렌 등의 힘이 크게 작용 1,84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은 2,049억원(29.1%), 대웅제약은 1,925억원(25.0%)을 기록 국내 제약사들이 1, 2, 3위를 차지했
고용량의 리피토(80mg)가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신장 기능을 개선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3일 제55차 미국 순환기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의 과학분과 연례회의에서 리피토 10mg을 복용한 환자는 eGFR가 5.6% 상승했으며, 리피토 80mg 복용군은 8.5%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5년에 걸쳐 8천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TNT (Treating to New Targets) 임상 연구를 분석한 것으로 미국 순환기학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의 온라인판에도 게재됐다. TNT 연구 운영위원회 회원인 제임스 쉐퍼드 박사는 “아토르바스타틴이 총 콜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항진균제를 사용하더라도 어떤 약제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텍사스대학(샌안토니오) 토마스 패터슨(Thomas Patterson) 교수는 치사적인 진균감염인 침습성 아스페르질루스증의 최적 치료법에 관한 연구를 분석한 결과, 보리코나졸(voriconazole, 상품명 브이펜드, 한국화이자)로 치료를 시작한 환자는 구제치료(salvage therapy)가 필요해질 가능성이 낮고 암포테리신B(AMPH-B)로 치료한 환자보다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 연구는 세계비교아스페르질루스증연구(GCAS)를 후향적으로 분석한 것으로서 Clinical Infectious Disease (2005;41;1448-1452)에 발표됐다. GCAS연구 결과에 따라
과감하고 적극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발기부전 치료제들의 시장 성장률은 두드러질만큼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IMS 데이터(약국시장)에 따르면 2005년 발기부전 치료제 3개군의 평균 성장률은 6.1%로 나타났다.3개사 약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제품은 한국릴리의 시알리스로 지난해 230억 원을 팔아 전년대비 10.6% 성장률을 보였다.한국화이자제약의 비아그라는 올해 388억 원의 매출을 올려 6.3%의 성장률에 머물렀다.바이엘 코리아의 레비트라는 올해 67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제약사들의 적극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성장률은 높지 않은 이유로 업계는 “경제가 어렵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제약사들은 올해부터 더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는
니코틴이 함유된 금연보조제의 외부 포장에도 ‘복용중 담배를 피우면 심혈관에 이상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의 주의‧경고 문구가 표시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2일 시중 유통중인 니코틴함유 금연보조제가 첨부문서에는 주의사항이 기재되어 있으나 제품 외부포장에는 기재되어 있지 않아 부작용 피해사례가 발생한다는 소비자보호원의 정보사항에 따라, 동 제품 제조․수입업소에 표시기재를 강화토록 행정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식약청의 이번조치 대상은 올 6월 1일이후 출고되는 니코틴 함유 금연보조제 전 제품으로 피부에 붙이는 패취제, 사탕처럼 녹여먹는 트로키제와 껌제가 해당되며, 현재 13품목이 시중 유통중이다. 동 지시에 따라 니코틴함유 금연보조제는 외부포장 앞면 또는 뒷면 면적의 30% 이상 크기에 ‘경고 : 이 약 사용
한국화이자제약이 보다 나은 근무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본사와 공장을 이전한다.기업홍보부 손명희 차장은 27일 “해마다 인원이 증가하면서 현재의 시설로는 한계에 다다랐다”며 “이에 따라 본사와 공장 이전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손 차장은 이어 “회사 이전 문제는 수년전부터 제기돼온 사안이라 특별할 것이 없다”며 “공장 해외진출 등의 구체적인 문제는 아직 아무것도 논의된바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