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검진센터 소장 - 안유헌 교수(내분비대사내과) ▲가정의학과장, 황환식(黃煥植) 교수(가정의학과)
서울대병원 박용현 원장 등 임직원 24명은 21일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국내 최초의 노인전문병원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건립 공로로 박용현 원장이 황조근정훈장을 비롯 장관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21세기를 대비한 우리나라 노인전문병원 기획 및 설계는 물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설립으로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국가적 사업에 일조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상을 받았다. ▲훈장 서훈 ▷박용현 원장 - 황조근정훈장 ▷성상철 분당서울대병원장 - 홍조근정훈장 ▷정이성 행정처장 - 국민훈장 동백장 ▷박영배 전 분당병원건립추진본부장 - 근정포장▲표창 ▷오병희 전 기획조정실장 - 대통령 표창 ▷윤호건 분당병원 개원준비단 사무국장 외 1명- 대통령 표창 ▷김철호 분당병원개원준비단 진료기획처장 16명- 장관표창
이대목동병원(원장 박영요)이 병원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과 소개 행사가 지난 11월22일부터 12월18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각 임상과의 소개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 마련과 함께 구성원의 소속감을 높이고 원내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를 이뤄낸다는 취지로 실시됐다.임상과 소개는 심장혈관센터와 뇌신경센터를 비롯 각 부서에서 직접 준비한 자료와 내용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 병원 직원들도 이해 못하고 있는 부분이나 수술 과정등을 슬라이드나 동영상등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박영요 원장은 마지막 임상과 소개 행사에서 서로의 업무와 역할을 이해하고 소속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우복희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은 이번 행사가 많은 이들의 관심속에 진행되었다며 행사관계
백낙환 인제대 이사장은 12월20일 본교 인당관에서「21c병원경영관리자과정」 제 1기 수료생 3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황경식 꽃마을한방병원 이사장, 이성우 (주)삼진제약 대표이사 등 34명의 수료생이 참석했다.
한림의대 한강성심병원(병원장 吳錫俊)은 18일 개원 31주년 기념식을 노인의료센터 강당에서 윤대원 이사장과 오석준 병원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그 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 포상, 환자후원기관 감사패 전달, 병원 합창부의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근속상은 간호부 엄옥주 간호부장(25년 근속자)을 비롯한 74명의 교직원들이 받았고, 외과 윤대근 과장 등 19명이 모범직원상을 수상했다. 이어 그 동안 병원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해온 한국심장재단, 영등포 자활후견기관, 가톨릭대 연묵회 등 3개 단체가 병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기념축사에서 오석준 병원장은 그 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수상자와
가톨릭대학교 강남 성모병원 진단방사선과 나성은 교수가 지난 12월 1일부터 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북미 방사선의학회 학술대회 (RSNA 2002)에서 우수상인 Cum Laude를 수상했다. 이번에 나 교수가 수상한 논문은 「Broad spectrum of Imaging Findings of Ovarian Teratomas: A Pictorial Review」로 난소 기형종의 multipotentiality로 인한 다양한 분화를 체계적으로 정리, 방사선학적 소견을 설명했으며, 특히, 이 논문은 RadioGraphics Journal에 게재 요청 받았다.
2003년 서울대병원(원장 박용현) 레지던트 합격자 발표 결과, 타교 졸업 합격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은 총 173명의 레지던트 합격자를 발표했는데, 이중 서울의대 졸업자는 144명(83.2%), 타교 졸업자는 29명(16.8%)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의 타교 졸업자 20명(13.1%)과 비교해 9명이 늘어난 것이다. 이번 결과는 우수한 의료인 선발 및 육성을 위해 최근 서울대병원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타교 졸업자에 대한 문호 개방의 결과로, 향후 타교 졸업 인턴 선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병원측은 기대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그동안에도 매년 상당수의 타교 출신 인턴 및 레지던트를 선발, 현재 다수가 근무하고 있으며, 점차 타교 출신자가 증가하고 있다.또한 병원 및 의
한림의대 한강성심병원(병원장 오석준)은 개원 31주년을 기념해 20일 본원 노인센터 10층 강당에서 제4회 화상센터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화상환자들의 다면진료를 도모하기 위해 화상과 관련된 진료, 간호, 의무기록, 영양, 사회복지 등 총 14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토론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화상환자들의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다면진료의 모델이 제시됐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통증클리닉은 최근 최첨단 적외선 체열 촬영기인 DITI(Digital Infrared Thermal Imaging)시스템을 도입했다.적외선 체열 촬영은 체내 복사열을 감지하여 체표면의 온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30세 1.7m, 64Kg의 정상 성인 남자의 경우 외부 온도가 21 일 때 50W/m2의 복사열을 방출한다. 이런 복사열은 성별, 나이, 몸 안의 대사, 체내 부위에 따라 달라지는데 상계백병원에서 도입한 적외선 체열 촬영기는 정확한 공간 해상력을 가지고 있어 1mm 이내의 두 지점의 온도차를 0.05°c까지 측정할 수 있으며 병변 부위의 체열 지도를 그려 정상적인 부위와 비교하게 된다. 상계백병원 통증클리닉 이우용 교수는 『통증이 주 증상이고 피검사나 방사선 검사에서 정상으로 보여
김광문 연세대 의대 교수(이비인후과학)가 12일 서울 프랑스문화원에서 열린 2002년도 한불친선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이대목동병원은 12월 17일 한 해를 정리하는 이화백혈병 후원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후원인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열린 후원인의 밤 행사에서는 지난 6개월간의 후원회 활동을 보고와 함께 환우와 환우 가족들이 함께 후원자들의 활동들이 대한 나눔의 시간과 자체 제작된 영상문「사랑을 나누면 희망이 커집니다」라는 영상물 상영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영요 이대목동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런 도움과 관심이 환자들에게는 희망이 되어 병마를 이겨내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화백혈병후원회의 활동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화백혈병 후원회는 성주명 골수이식센터장이 주축이 되어 지난 6월 발족해 2002 사랑의 음악회등으로 모금활동과 정기후원자 및 성분헌혈봉사자를 모집, 현재까지 후원자들의 지속적인 참여속에 활발한 후원 활동을
순천향대학교병원(병원장 한선호)은 17일 원내 임상교육관 지하 A강의실에서 김부성의료원장과 한선호원장 등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2년도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간호부, 진료부, 진료지원부서에서 총 16개 과제의 구연발표와 15개 과제의 포스터가 전시된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재원 환자의 잔식량 감소로 비용 절감 및 급식관리 업무 표준화에 발전을 이룬 영양과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수술실 내원환자의 불안감소로 환자 만족도 증가를 발표한 수술실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담당간호사 실명제 정착을 위한 개선활동(별관 8병동)을 비롯 종합검진 수검예약자의 효율적인 관리(건강증진센터), 중환자실 환자의 재원일수 단축으로 인한 중환자실 운영의 효율화(중환자실), 수술환자에 대한 신속한 혈액불출(진단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뇌신경센터(소장:최창락 교수)가 지난 13일 설립 5주년을 기념하여 학술심포지엄을 열었다.
박용수 교수(한양대구리병원 내분비내과)가 지난 13일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린 「2002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연구 발표회」에서 「제1형 당뇨병의 자가항원 결정기 연구」라는 논문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심재항 교수(한양대구리병원 마취통증의학과)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열린 2002년 대한통증학회에서 「환축추 전방아탈구 환자에서 제2 경추신경절 열응고술 후의 예후에 대한 단기적 추적관찰」이라는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혜연(해부학)교수와 전우택(정신과학)교수가 학생들이 투표로 뽑는「올해의 교수상」수상자로 선정됐다.22회를 맞는 올해의 교수상은 연세대 의과대학 4학년 학생들이 졸업을 앞두고 해마다 재학중 강의와 학생지도에 가장 공이 크고 많은 영향을 준 기초학 및 임상부문 교수를 선정, 감사를 표시하는 제도이다.이혜연교수는 95년부터 교수로 재직하면서 영국 런던대와 미국 메이오클리닉 등에서 수학했으며, 해부학 분야의 전문가이다.전우탁교수는 96년부터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우울증과 사회적응, 의료문화 등에 관심을 가지고 북한탈북자와 호스피스 등 사회의학 연구와 임상진료에서 적극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수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의「차세대 지능형 수술시스템 개발 센터」라는 연구과제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연구기획평가단에서 지정하는 2002년 하반기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중 특정센터 연구지원의 신규과제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이미 의료영상을 이용한 기능분석, 치료계획 및 수술유도 시스템의 개발(1998년 10월~ 2002년 9월) 이란 연구과제로 보건복지부 선도기술·의료공학 기술개발 사업의 연구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감염내과 이동건 교수는 지난 11월 29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02년 대한 감염학회/대한 화학요법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수상 논문은「조혈모세포이식 후 발생한 호흡기 감염 양상」으로 감염학 임상부분 연구분야에 기여한 바가 인정되어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서울대병원 의공학과 민병구 교수는 11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5회 산업협력대회에서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983년 이후 한국형 인공심장 개발에 집중해 온 민 교수는 1994년 이후 바이오메드랩과 공동으로 연구개발 작업을 진행, 국내 최초로 인공심장과 보조시스템을 개발했으며 현재 제품 등록을 위한 임상시험 준비 단계에 있다.
원자력의학원(원장 심윤상)은 12일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강당에서「제6회 원자력의학원 핵의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분자핵의학, △싸이클로트론 및 PET 이용기술, △RI 이용 진료기술 등 3개 세션으로 나누어 과학기술부의 원자력중장기연구개발사업 중 핵의학 분야의 연구에 참여한 연구자들이 그동안 수행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발표자는 「PET를 이용한 뇌종양 진단시 F-18 FET와 기존의 표지화합물인 F-18 FDG 비교 연구」를 발표한 원자력병원 핵의학과 천기정 과장을 비롯, 삼성의료원 김상은 교수, 인하대 지대윤 교수, 연세대 오옥두 교수 등 1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