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제4회 국제 아시아 태평양 인공와우 심포지움에 참석, ‘소아 인공와우이식을 위한 변형된 최소 절개법’외 구연 2개, 포스터 1개 등 총4개의 논문을 발표했다.
김영선(한양대구리병원 진단방사선과)교수가 지난달 29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방사선의학회에서 ‘Struggle for Baking Larger Area ; Review of Various RFA techniques’라는 논문으로 포스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태 경(한양대구리병원 이비인후과)교수가 지난달 22일 ‘한국인 두경부편평세포암 환자에서 Glutathio S-transferase(GST) M1, GSTT1 및 GSTP1 유전자 다형성 및 유전적 감수성’이라는 논문이 대한두경부종양학회 기초분야 우수논문으로 선정돼 ‘아벤티스 학술상’을 수상했다.
문정일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안과 교수가 지난 11월 28∼12월 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 태평양 안과 학회(APAO)에서‘Distinguished Service Award'를 수상했다.
변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을 일으키는 광우병에 걸리지 않는 소를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유전자를 삽입하여 소를 복제한 이번 연구에는 서울대를 비롯하여 전남대, 충북대 등 7개 대학의 120여명이 참여하여 3년간 진행됐으며 그 성과는 국제특허로 출원됐다.현재 분만된 복제소 4마리에 대해 유전자 검사 결과, 광우병 내성물질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현재 임신 중인 15마리의 복제소가 추가로 출산할 경우 유전자 검사를 거쳐 일본 쓰쿠바의 일본의 연구소에서 한일 공동으로 생체 저항성 검증작업을 벌일 예정이다.한편 이날 동시에 발표된 무균돼지 역시 향후 인간의 장기이식에 커다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지금까지 인간에게 돼지 장기를 이식하려는 시도는 있었으나 막상 이식 한 후에는 이종간 거부반응을 일으
경희의료원 2003년도 QI경진대회가 지난 5일 본원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급성 심근경색환자 표준진료지침(CP)을 주제로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 관리에 필요한 표준 지침서를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환자의 재원 일수 감소와 의료비 절감과 함께 표준 지침서를 적용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의료진의 만족도를 높이는 내용의 내과중환자실이 대상을 차지했다. 한편, 정사준 부속병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의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준 교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황 건(인하대 성형외과)교수가 6일 서울아산병원에서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와 대한성형외과개원의 협의회 주최의 추계 미용성형심포지움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5일 팔래스호텔 1층 로얄볼륨에서 CMC 주요 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의료원 주요 추진사업과 현안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상호간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새병원건립추진본부장 방병기 교수의 새병원 신축 계획 및 추진 경과와 의정부성모병원장 임근우 교수의 의정부성모병원 권역별 응급센터 개원 계획에 대한 보고등으로 진행됐다.이어 2004년 주요 보건복지정책 전망에 대한 보건복지부 의료정책과 임인택 서기관의 강의와 하권익 보훈병원장의 의료기관 경영자의 자세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이날 의무원장 남궁성은 교수는 현재의 대·내외적인 위기를 잘 해결해 나가야겠다는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위기는 결국 우리 스스로가 해결할 문제라며, 우리가 힘을 합쳐 국내 유수 병원으로서의 위치를 확고
원자력의학원은 핵의학을 주제로 11일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강당에서 제7회 원자력의학원 핵의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과학기술부의 원자력중장기연구개발사업 중 핵의학 분야의 학술대회로 △분자핵의학, △RI 이용 진료기술 △사이클로트론 및 PET 이용기술 △동물실험용 PET 등 4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고려대학교 김명곤 교수를 포함한 24명의 내외부 연자가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을지의과대학교는 내년 3월 대전 둔산에 개원 예정인 을지대학병원내에 국내 최고 수준의 암센터를 설립키로 하고 이를 위해 1백20여억원 규모의 최첨단 암 진단 및 치료 장비를 대거 도입한다.을지의대에 따르면 을지대병원 암센터는 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로 PET(양전자 방출 단층촬영기)와 CT(컴퓨터 단층 촬영기)를 합친 PET-CT 및 싸이클로트론(Cyclotron) 시스템을 수도권 외 지역으로는 최초로 도입한다.PET-CT는 CT나 MRI로 진단이 어려운 초기의 암 진단 및 예후 판정은 물론 간질발작 부위나 심질환 진단에 뛰어난 임상결과를 나타내온 최첨단 진단 장비.을지대병원 암센터는 이와함께 100% 디지털 방식으로 높은 에너지의 방사선을 발생시켜 암세포를 제거하는 최신형 암치료 장비인 선형
경희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 충)은 8일 본원 강당에서 12월 월례조회를 통해‘윤리강령’과‘환자권리장전’을 제정, 선포하고 윤리경영을 다짐했다. 이번 선포된 윤리강령은 인간의 존엄한 생명을 다루는 의료업계에 종사하는 구성원으로서의 직업윤리와 사명감을 강조한 전문과 5개의 행동지침을 담고 있다. 또한 환자권리장전에서는 환자의 인격적인 대우를 받을 권리, 진료상의 비밀을 보장받을 권리, 진료비 내역에 대한 알 권리 등 8개 항목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관련 경희의료원 관계자는 “병원 차원의 윤리강령은 의료계 최초의 선포”라고 강조하면서 신임 총장 취임에 따라 교육·연구·진료의 균형적인 발전을 대내외에 공포함으로써 교직원들의 단합과 환자중심의 병원을 만드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은 지난 12월 5일(금)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3년 QI 경진대회를 가졌다.지난 5월부터 13개팀이 7개월동안 활동을 하며 10개팀이 구연 발표를 하고 13개 포스터 발표를 한 이번 QI경진대회에서는 수술간호과의 멸균시대팀이 "스팀 멸균물품 유효기간 연장으로 인한 경비절감"의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밖에도 ▷병실생활 안내방법 개선으로 입원환자 만족도 증가 ▷퇴원요약지의 충실성과 정확성 향상 ▷분만실 산모 만족도 향상 ▷병실 정보 제공 및 입원 제반 안내 ▷외래 항암 화학요법 Process 개선 및 환자만족도 향상 ▷응급실 장부의 전산화 통한 평균 대기시간 현상 파악 ▷진료회신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과 모델 제시등이 발표됐다.
의사, 영양사, 약사, 간호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구성된 전남대병원 영양지원팀에서 4년전 발간됐던 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임상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지침서.이 책은 사용자들의 편의를 감안 기존 2권을 합쳐 한권으로 발간됐으며, 영양요법 및 식이관리에 대한 지식을 필요로 하는 모든 임상 의사 뿐만 아니라 영양사, 간호사는 물론 환자 및 그 가족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사회 경제적 발달과 함께 사회의 고령화,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비만, 암, 성인병 등이 증가하면서 영양요법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식이관련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 및 입원 환자들에게 그 임상 상황에 맞는 적절한 영양요법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나, 체계적이고 우리 실정에 맞
전북대학교병원은 2003년 연말정산에 필요한 소득공제용 영수증을 인터넷 홈페이지(www.cuh.co.kr)에서 신청받아 무료로 발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비 소득공제 영수증 발급은 무료이며,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아 빠른 시일 내에 우편으로 발송해준다. 단, 종합검진, 치과교정, 미용성형, 상해, 교통사고 보험 등은 의료비 소득공제에 해당되지 않는다.
김경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수는 지난 4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1층강당에서 열린 대한임상약리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신임회장에 선임됐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 심장혈관센터가 주최한 제6회 심혈관 유전체 심포지움이 국·내외 순환기 및 유전학관련 의·약학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본원 지하 1층 중강당에서 개최됐다. 심혈관계 유전체에 관한 최근 연구 동향에 대한 정보 교환을 위해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총 21명의 국내·외 연자가 강연했다.삼성서울병원 박정의 교수를 비롯 울산의대 권병세 교수, 서울의대 조영민 교수 등 국내 유전자 및 분자 병리학계의 교수진과 일본 동경치의대팀 아키노리 키무라 교수, 마사유키 요시다 교수, 마사키 무라마추 교수 등 일본 석학들이 대거 참여해 심혈관계 유전체 연구에 대한 지식 교류와 특히 동맥경화증 및 심근증, 고혈압, 당뇨병 등과 관련된 유전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삼성서울
아주의대 대학원 의학과는 지난 6일 본원 별관대강당에서‘2003 Organ Transplantation - Present & Future ’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면역학의 발전을 바탕으로 최근 가장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장기이식의 현재와 미래를 고찰하기 위한 것으로, 장기이식의 기초적인 학문과 임상경험, 향후 대체 장기의 발전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세미나 1부에서는 아주의대 장영주, 박선, 가톨릭의대 황수연, 서울의대 최은영 교수가 면역학과 면역억제에 대해, 2부에서는 아주의대 신규태, 오창권, 김흥수, 박준성 교수와 연세의대 김순일 교수가 장기이식과 골수이식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마지막 3부에서는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 최경우, 고려의대 선경, 아주의대 오창권 교수가 대체장기에 대한 전망
순천향대학교병원(병원장 한선호)은 12월 7일 오후 1시부터 소아병동에서 행복을 부르는 병원을 주제로 위문 행사를 가졌다.SK텔레콤 자원봉사단 써니 30여명이 준비한 행사는 동화책 읽어주기, 장난감 조립, 풍선장식 만들기에 이어 핸드 벨 연주, 마술, 코믹차력, 캐릭터 인형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각 병실을 찾은 써니들은 준비한 인형과 동화책을 선물하며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위로하고, 2부 공연에서는 동요와 크리스마스케롤 연주, 댄스 공연, 깜짝 마술 등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써니들의 순천향대학교병원 공연은 지난 8월과 9월에 이어 세 번째로 환아와 부모님들에게 큰 위안을 주고 있다.
은성의료재단 삼선병원에서는 지난 12월 4일(목) 병원 16층 강당에서 제 7회 간호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1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는 총 6편이 발표되었으며 동의대학 간호학과 전점이 교수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분만실의 ‘가족중심의 가족분만이 산모의 불안 및 분만경험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 발표된 연제로는 ▲치핵절제술 환자의 생활습관에 관한 연구 (정지윤 간호사: 10병동) ▲퇴원환자의 가정간호에 대한 인식도와 요구에 관한 연구(유선녀 간호사: 13병동) ▲응급실 내원환자의 간호만족도 조사(정혜란 간호사: 응급실) ▲중년기 여성의 긴장성 요실금의 인지정도에 따른 자가간호에 대한 연구(이서윤 간호사: 7병동) ▶9병동: 뇌졸중 환자의 간호요구에 따른 환자와 간호사의
올해 서울대병원 전공의 지원자의 최종 결과에서 흉부외과에 1명이 모자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는 흉부, 방사선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3과가 미달이었다.또한 가장 높은 경쟁률은 13명 정원에 24명이 지원한 가정의학과로 나타났고, 방사선종양학과가 1명 정원에 3명이 지원해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