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무역의날 시상 종근당(대표 이장한)은 12월 1일 COEX에서 거행된 제36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7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종근당은 올 한해 항생제 원료 DMCT, 7-ACA를 비롯한 각종 의약품 원료 약 7,900만불을 수출했다. 특히 이중 약 47%에 해당하는 3,700만불이 일본, 미국, EU 등 제약선진국에 골고루 수출하여 우리나라 제약원료의 생산수준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수출국인 중국 및 동남아는 물론 금년도에는 동유럽 및 남미시장 신규개척에 주력하여 향후 안정된 수출기반을 확보하였다. 금년 한해만도 헝가리, 슬로베니아, 도미니카공화국,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등의 신규수출 시장을 확보했다.
종근당 종근당(대표 이장한) 부사장 겸 종합연구소 소장인 홍청일 박사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 홍청일 부사장은 지난 61년 서울대 약대를 졸업한 후 도미, University of North Carolina에서 의약학과 생화학을 전공,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69년부터 97년까지 Roswell Park Cancer Institute에서 항암제와 항바이러스제 등 신약개발 연구를 수행하면서 82년부터는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Buffalo 대학원에서 교수로 활동해왔다.
美 5大 생명공학 업체 ALZA社와 계약 종근당 종근당(대표 이장한)이 차세대 항암제로 개발해 온 CKD-602의 신약기술을 수출한다. 종근당은 이 달 21일 하와이 소재 포시즌호텔에서 미국의 5大 첨단 생명공학 업체인 ALZA社와 차세대 항암제로 각광받고 있는 CKD-602의 신약기술에 관한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계약에 따라 종근당은 3백만달러를 즉시 지급받는 등 향후 총 3천만달러에 이르는 기술수출료를 받게 되고, 상품화 이후엔 매출액에 따른 5%의 경상로열티를 매년 추가로 지급받게 된다. 이에 따라 종근당은 ALZA社에 CKD-602를 독점 공급하고, ALZA社는 자체 개발한 약물전달 기술인 스텔스 리포좀(Stealth Liposome) 기술을 접목, 신제형의 항암주사제를 개
종근당 종근당(회장 이장한)이 미국 바이오관련 유망 벤처기업인 미M-Biotech社와 투자 및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지난 17일 종근당빌딩에서 종근당 김용균 사장과 M-Biotech社의 한인석 사장, 도널드 피터슨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제휴를 발표했다. 이로써 종근당은 M-Biotech社에 100만달러를 투자해 10.25%의 지분을 갖게 되며 첨단 혈당측정기의 아시아지역 독점판매권도 확보했다. M-Biotech社는 미 유타주에 소재한 바이오관련 벤처기업으로 첨단 바이오센서를 주로 개발하고 있다. M-Biotech社는 특히 혈당측정기 분야에서 미국 및 국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등 뛰어난 기술적 성과를 나타내 주목받는 기업이다. M-Biotech社의 핵심기술은 혈당 및 콜레스테롤의 변화에
종근당 수산화 알루미늄과 탄산 마그네슘 혼합 건조겔과 국내 처음으로 소개되는 아타풀지트를 함유해 다양한 효과를 발휘한다. 제스겔은 점액물질의 합성 및 저장을 증가시켜 위세포 자체를 보호하며 자체의 강한 도포력으로 위벽을 한겹 감싸준다. 또한 제산제 장기복용시 발생하는 설사 부작용이 적어 환자의 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
종근당 이장환회장 수상 이장환(사진)회장이 지난 7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제28회 보건의 날 행사에서 국민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장기이식환자가 평생 투약해야하는 면역억제제를 독자 기술로 개발해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었으며 국내 제약업체 중 미식품의약국(FDA)인증을 가장 많이 받은 공로가 인정됐다.
종근당(대표 이장한)이 지난 14일 본사를 현재의 신도림동에서 서대문 충정로 종근당빌딩(우편번호 120-756)으로 이전했다. 대표전화는 02-2194-0300으로 종전과 동일하다.
종근당 국내에 새롭게 소개되는 글루콘산제이철 나트륨 복염(Sodium Ferric Gluconate Complex)제제로 글루콘산 나트륨과 3가철이 안정적으로 결합된 빈혈치료제. 특히 3가철을 둘러싼 글루콘산 나트륨의 polymer구조는 철의 직접적인 접촉을 막아 위점막을 보호할뿐만 아니라 위산에 의한 분해를 방지하며 철이온을 위장관내로 서서히 방출시켜 주므로 부작용이나 위장장애를 줄이고 우수한 내약성을 보인다고 한다. 또한 솔비톨성분이 철분의 소장흡수를 도와 흡수율이 증가됐다고 한다. 기존 빈혈치료제들의 단점인 비린맛을 없애고 크림향의 달콤한 맛으로 복용 후에도 뒷맛이 산뜻해 입덧심한 임산부나 어린이에도 복용이 적합하다.
종근당(대표 이장한)은 장기이식시 환자의 면역거부반응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되는 사이클로스포린 A의 경구제제인 「사이폴·엔」에 대한 국내특허를 취득했다.(등록일:2000. 3. 6, 등록번호:257841, 발명의 명칭:사이클로스포린-함유 약학적 조성물) 종근당의 「사이폴·엔」은 사이클로스포린 A를 마이크로에멀젼화하여 흡수율과 안정성을 개선한 새로운 기술로 국내최로 개발에 성공,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95년 과학기술처가 주관하는 국산신기술인정서(KT마크)를 획득하는 등 국제적인 기술로서 인정받고 있다. 종근당의 사이클로스포린제제는 해외에서의 임상실험 진행 및 기술수출 추진으로 2조원에 달하는 세계 면역억제제시장에 강력한 경쟁자로 대두될 전망이다. 한편 종근당의 「사이폴·엔」은 지난해 11월 미국에서도 특허등
종근당 종근당(대표 이장한)이 위염 및 위궤양 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는 오메프라졸 제제인 「오엠피」의 제조기술을 독일 Hexal社에 수출한다. 양도조건은 총 50만달러를 정액 지급받고 이와 동시에 향후 8년간 독일내 매출액의 3.5%를 매년 추가지급 받게 돼 기대수익은 최소 2천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94년 오메프라졸제제의 특허권 침해 소송이 아스트라사로부터 제기됐으나 이에 승소한 종근당은 오히려 특허청으로부터 종근당의 독자기술을 인정해 정식 특허등록을 받았다. 특히 오엠피는 영국왕립의약연구소에서 실시한 전세계 13개국 34개 오메프라졸 제품들에 대한 안정성실험에서 원 개발사 제품을 제외하고 적합판정을 받은 2개 제품에 포함됨으로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 이번 제조기술 수출은 단순한 기술
종근당(대표 이장한)은 지난 7일 오전 11시 경기도 시흥시 소래 선영에서 유가족과 종근당 및 계열사 임직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故 고촌(高村) 이종근 선대회장의 7주기 추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장한 회장은 『고인은 약업보국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영원한 제약인』이었다고 밝히고 『임직원 모두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세계속의 초일류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다짐했다. 고촌 이종근회장은 지난 1941년 종근당을 창업해 국내 제약산업의 현대화 및 국제화에 큰 업적을 남겼으며 고촌재단을 설립하여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에도 앞장섰던 대표적인 기업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