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20∼24일 ‘1부서 1가정 결연맺기’ 운동의 일환으로 소년소녀가장들과 설맞이 음식을 함께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소녀가장 김소현 양은 “7년 동안 한결같이 따뜻하게 대해주신 선생님들은 우리에게 더없이 감사한 분들이고 부모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영상의학과 윤정수 방사선사는 “소현이가 중 3때, 결연 가정 맺기로 만나 지금까지 인연을 맺고 있다. 소현이 건강이 좋지 않은데 병원에서 근무하다 보니 책임감이 더 커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다짐했다.사진은 소녀가장 김소현, 김민정 양과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직원들이 설맞이 만두를 빚고 있는 모습.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대한암학회에서 연제 발표자 중 8명이 GSK학술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1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수상자] 고려의대 김은옥, 원자력의학원 김민정, 아주의대 엄영우, 국립암센터 이대호, 가톨릭의대 송교영, 서울의대 김일진, 성균관의대 오성용, 서울의대 김진수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병원장: 김기순 벨라뎃다 수녀)이 20병상 규모의 호스피스 병동을 개설했다.병원은 3일 본관 7층에서 병원장 김기순, 의무원장 최남용 교수, 김민정 완화의료(호스피스)과 과장 등 1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호스피스병동 축성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호스피스병동은 총 20병상으로, 6인실 3곳과 1인실 2곳으로 운영되며, 이를 위해 완화의료(호스피스)과는 호스피스 전담의사, 간호사, 호스피스자원봉사자, 성직자, 원목자, 사회사업가 등이 한 팀을 이뤄 환자가족과 함께 죽음이 예견되는 말기 환자들을 전인적으로 돌봄으로써 임종을 앞둔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선종을 도와주는 총체적 돌봄(Holistic Care)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병원은 특히, 매일 호스피스
순천향대학교병원(병원장 한선호) 호흡기·알레르기내과에서는 11월 5일 오후2시부터 원내임상교육관 지하A강의실에서 천식·알레르기 무료검사 및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해소·천식·알레르기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알레르기피부반응검사와 폐기능검사 등을 비롯한 무료검사와 해소 및 천식의 원인과 진단, 치료, 약제 사용법, 검사결과 판정 및 흡입제 사용법 등에 대한 공개강좌,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공개강좌는 ▲해소·천식의 원인과 진단(어수택교수) ▲해소, 천식의 효과적 치료법(김기업교수) ▲ 천식환자의 약제 사용법 (이영목교수) ▲검사결과 판정 및 흡입제 사용법(김양기교수, 김민정간호사)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 응답을 통해 해소·천식·알레르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