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엔젤레스】 매사추세츠주 안·이병원과 하버드대학 니콜라스 부사다(Nicolas Busada) 박사는 “환자 나이에 따라 부비강염의 증상과 치료결과에 차이가 있다”고 미국이비인후·두경부외과학회에서 보고했다.부사다 박사는 성인 염증성 부비강질환자 514명을 수진 당시의 나이에 따라 18~39세를 1)군(203명), 40~59세를 2)군(213명), 60세 이상을 3)군(98명)―등 3개군으로 나누고 증상과 치료결과를 비교했다.1)군은 3)군에 비해 안면통과 비루가 많은 반면 3)군은 1)군에 비해 후각장애가 많았다. 또 천식을 제외한 환경 알레르기는 3)군보다 1)군과 2)군에 많았고 비중격만곡, 수포성갑개(concha bullosa), 할러봉소(haller cell), 비제봉소(agger nasi cell
【일본·요코하마】 비스테로이드항염증약(NSAID) 복용으로 중증의 천식발작을 일으키는 아스피린 유발성 천식은 치명적인 질환이다. 제54회 일본알레르기학회에서 발표된 심포지엄 ‘ARIA 관련 심포지엄’에서 오사카대학 연구팀은 AIA(aspirin induced asthma)에서는 호산구 증가에 동반되는 비용(nasal polyp) 등 상기도증상의 합병률이 높아져 결과적으로 천식이 더 악화되기 때문에 천식악화를 예방하려면 코를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비용속에 호산구가 뚜렷하게 침윤연구팀은 AIA에 합병하는 증상으로 만성비염, 부비강염 등이 있지만, 특히 비폴립의 합병률이 높다고 지적했다. 교수의 검토에서는 오사카대학병원을 찾은 AIA의 약 67%에 비폴립, 약 86%에 비염, 약 64%에 부비강염이
고대의대 이비인후과 최종욱 교수는 민항기(서울의대), 김리석(동아의대) 교수와 공동으로 최근 일차진료를 위한 「이비인후과 임상」을 출간했다. 비과학, 구강·인후·두경부, 이과학 등 총 3분 3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후각장애, 갑상선질환, 중이질환 등의 내용이 수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