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건강 마스터클래스 워크샵 열려한국화이자, 호주 성의학자 폴 아두카 박사 초청남성 성기능장애의 전반적인 내용을 고찰하는 남성건강 마스터 클래스 워크샵이 지난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1차 진료를 담당하는 내과 및 가정의학과 전문의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샵은 올해로 세 번째로 10개의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환자의 발굴방법 및 실질적인 진단과 치료법에 대해 소개됐다.이날 초청연자로 나선 호주의 성의학자 폴 아두카 박사는 “성문제는 일차진료를 통해 가장 적절하게 진단되고 관리될 수 있다”면서 일차진료의와 환자의 상담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환자와의 성 상담시 일차진료의에 도움이 되는 상담 기술을 역할극을 통해 알아보는 기회도 가졌다.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이 워크샵의 목적은 일차진
황태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최근 태국 방콕에 위치한 라자비티 병원에서 비뇨기과 영역에서의 최신 술기에 대한 시범 수술을 선보였다.태국비뇨기과학회(회장 Danaiphand A.K Arasakui)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술기 시범에서 황교수는 현지 의사들을 대상으로 요관경 수술을 비롯한 경피적 신수술, 복강경 수술 등에 이르는 다양하고 복잡한 최신 술기들에 대해 강연하고 직접 시연했다.
방병기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신장내과교수가 강남 반포단지 내 병원 신축을 추진하기 위한 새병원건립추진본부장에 임명됐다.
원자력의학원(심윤상 원장)은 의료계에 종사하는 중간관리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병원경영 특별과정'을 개설한다.교육프로그램은 2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은 9월 20일(토)부터 12월 27일(토)까지 매주 토요일에 2시간씩 14차례에 걸쳐 원자력의학원 강당에서 실시한다.이번에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내외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병원 경영을 위해 마련됐다.강의할 교수진으로는 연세대 유승흠, 조우현 교수, 가천의대 정기선 교수, 아주대 조영호 교수, 가톨릭대 박하영 교수 등이 경영전략, 재무관리, 지직경영 등에 대해 강의한다.기획정책팀 이민경 팀장은 병원에 종사하는 중간관리자의 실무능력과 관리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개설했다며,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주)위드팜(대표이사 박정관)은 의약품, 의약외품, 위생용품, 화장품 및 건강보조식품 등 건강관련 토탈 전자상거래몰인 “팜스몰(pharmsmall)”을 15일 (주)위드팜 회원을 대상으로 오픈한다. 위드팜은 이번 팜스몰 오픈을 통하여 지금까지 회원약국에 공급이 어려웠던 일반의약품, 건강식품, 의료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타 업체보다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특히 향후 완벽한 배송시스템이 정비되는 시점에 맞추어 회원약국뿐만 아니라 단계별로 지역을 확대, 비회원 약국에서도 팜스몰 사이트를 이용하여 전문의약품 등 상거래상의 모든 상품을 주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팜스몰”은 위드팜이 off-line상에서 지금까지 전개해 왔던 다양한 서비스와 주문 및 배송시스템을 on-line과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심혈관계질환과 관련하여 전세계적인 대규모 약물 임상시험을 후원한다.전세계 700개 연구기관과 총 2만 9천명이 참가하는 이 시험은 ONTARGET(ONgoing Telmisartan Alone and in combination with Ramipril Global Endpoint Trial)으로 라미프릴과 텔미사탄이 뇌졸중, 심장발작, 심부전 등의 심혈관계 질환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비교 조사한다.우리나라에서는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 등 10개 병원에서 총 400명이 등록을 완료했다.ONTARGET을 주도하는 래드클리프병원/옥스포드대 순환기과 에머라이터스 교수는 이번 비교임상연구는 라미프릴 단독요법과 라미프릴+프리토의 병용요법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하고, 심혈
박용두 고려대 한국인공장기센터 교수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칼텍에서 열린 2003년 한·미과학자대회 초청을 받아, ‘조직재생을 위한 차세대 하이드로젤의 개발’이란 주제로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고대 구로병원(원장 이석현)은 지난 9월 6일 KBS88체육관에서 교직원 및 가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원 20주년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청, 홍, 황, 백 등 4개팀으로 나뉘어 시작된 체육대회는 남자5인조 축구, 여자 30인조 피구, 혼성실내축구, 줄다리기 등의 다양한 종목들이 펼쳐졌다. 이석현 원장은 개원 20주년을 맞이하여 바쁜 업무로 친목 도모 기회조차 없는 직원들을 위해 체육대회를 계획했다며 앞으로 병원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뤄나가는 데 필요한 활력을 재충전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대의료원은 지난 9월6일 토요일 오명 아주대학교 총장, 김영수 의과대학 학장, 홍창호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원 9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번 개원 9주년 기념행사에서 아주대의료원은 건강증진센터 김혜숙 과장과 재활의학과 김행란 작업치료실장에게 최고의 영예인 공로상 총장상을, 그외 31명에게 근속상을, 5명에게 공로상 의료원장상을, 10명에게 공로상 기관장상을 각각 수여했다.이날 아주대의료원은 축하행사를 비롯여 아주싱어 선발대회, 교직원 마라톤대회 등을 열어 교직원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길여(李吉女) 경원대학교 총장은 지난 1958년부터 의료를 통한 봉사와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8일 서울대학교로부터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으로 선정됐다.
한국스티펠(대표이사 권선주)가 창립 12주년을 맞아 지난 9월 5일 기념행사를 가졌다.한국스티펠은 피부외용제만을 연구개발해 온 회사로 락티케어를 비롯한 여드름 제품군 및 두피질환 제품군 등 다양한 피부질환치료제를 개발하는 다국적 제약사다.
GSK의 항우울제 웰부트린이 미식품의약품안전청(FDA)의 승인을 받았다.18세 이상의 성인 우울증에만 한정적으로 승인받은 웰부트린은 선택적 노에피네프린, 도파민 재흡수 억제제(NDRI) 계열 항우울제로 미국에서는 이 계열약물 가운데 하루 한번 복용하는 약제로는 처음이다.현재는 하루에 2회 복용하는 SR이 처방되고 있으나 복약순응도면에서 XL이 우수해 조만간 XL이 의사나 환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의약분업 실시에 따른 약사직능 발전의 필요성, 국제적 스탠다드에 부합 필요성 등에 따라 약대학제를 6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복지부는 이번 학제연장 방안은 의약분업 시행이후 약사의 복약지도가 의무화되면서 약물치료효과를 극대화 및 오남용 피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임상약학, 생명과학분야 등 신지식 습득을 통한 약사직능을 제고하는 등 약사교육의 내실화에 힘쓰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OECD 국가로서 DDA협상에 따른 시장개방에 대비,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약학교육제도로의 개편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약대 6년제를 추진한다고 덧붙였다.이와관련 복지부는 약대 6년제 연장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보건복지부내 보건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추진단을 두고, 2006년부터 시행을 목표로 약대
은성의료재단 삼선한방병원이 신축이전 공사를 완공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으로 병원 이름도‘좋은삼선한방병원’으로 변경, 지난 9월 6일 부산시 사상구 주례동 신축건물에서 이전 개원식을 가졌다.지하 1층 지상 5층의 55병상 규모로 보다 현대화된 한방전문 의료시설로 노인(어르신)병동 개설 및 중풍센터, 비만센터 운영 등 더욱 전문성을 높였으며 양·한방 협진체계를 더욱 활성화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노인병동은 가정에서 간호가 어려운 치매나 뇌졸중 환자와 같은 노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노인성질환에 필요한 종합적인 한방 시스템을 갖춘 최상의 진료와 장비로 서비스하는 전문병동이다. 특히 장기입원은 물론 길·흉사나 출장 또는 휴가 등으로 부모님을 모실 수 없을 때 단기 입원도 가능하다. 이 병원은
이대목동병원에서는 지난 9월 6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제 2회 모자센터 심포지움이 성황리에 열렸다. 모자센터(소장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 개소 첫돌을 맞아 열린 이날 심포지움에는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 아빠가 참석하는 등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모자센터 심포지움에서는 산부인과 김승철 과장의 개회인사에 이어 동대문 소아과 이근 교수가‘모유에 대한 오해’와 이대목동병원 박은애 교수가‘신생아 돌보기’등 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 이날 심포지움에서는‘모자센터 소개’와 ‘분만과정의 실제’가 비디오로 상영되었으며 실제 모자센터를 통해 분만을 경험한 산모들이 자신의 경험담을 말하는 시간도 가져 분만을 앞둔 임산부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는 측면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오는 10월1일부터 덱스트로메토르판, 카리소프로돌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텍스트로메토르판 과 카리소프로돌' 성분이 함유된 의약품을 약사법에서 규정한 일반 의약품으로 허가·제조되어 사용되었으나 동 성분의 의약품이 오·남용될 경우 신체적 정신적 의존성을 일으켜 국민보건상의 위해 우려가 있는 약물로 인정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에따라 일반인이 향정의약품인 덱스트로메토르판 및 카리소프로돌제제를 사용했을 경우와 처방전에 의하지 않고 취급할 경우(약국개설자) 각각 마약류관리법제61조(벌칙)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형이 내려진다.또 장부를 기재하지 않는 경우(제조업자, 의료기관, 약국개설자 등) 와, 잠금장치가 설치되지 아니한 장소에 보관할 경우 각각 마약류관리법제64조(벌칙) 1
순천향대학교 임상분자생물학연구소 제4회 심포지엄이 9월 6일 서울 순천향대학교병원 향설교육관에서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중간엽 줄기세포의 생물학적 특성과 임상에서의 활용(Mesenchymal stem cells:biology and heading into the clinic)’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뇌경색, 심근경색과 같은 각종 급만성 질환의 치료, 조혈모세포 이식시 줄기세포의 동시 이식 결과 및 암 발생 과정에서의 줄기세포의 역할 등 3분야에 대한 최신 지견이 발표됐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원종호교수는 성체줄기세포의 다형성능(Adult stem cell plasticity: dream or reality?)을 통해 성체줄기세포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평가했
유방암 치료를 위한 국제적 권위를 갖고 있는 세인트 갤런(St. Gallen)가이드라인이 9월 Journal of Oncology를 통해 아나스트로졸(성분명:아리미덱스, 아스트라제네카社)을 타목시펜 대체약으로 공식인정한다고 밝혔다.2년전 폐경이후 호르몬수용체 양성환자의 조기 유방암 치료에 타목시펜 단독이나 타목시펜과 화학요법을 병용할 것을 권고한바 있는 세인트갈렌 가이드라인은 이번에 타목시펜에 절대적 혹은 상대적 금기증을 가진 호르몬수용체 양성인 폐경여성의 유방암치료에 아리미덱스의 사용을 권고했다.
아주대의료원은 2003년 9월1일부로 기획조정실장보에 오영택 교수를, 학생담당보에 이재호교수를 임명했다.오영택 기획조정실장보는 1998년 연세의대를 졸업한 후 현재 아주의대 치료방사선과학교실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의료원 장단기 발전계획 수립, 의료원 적정인력 평가 실무 TFT 등 프로젝트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이재호 학생담당보는 1987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현재 아주의대 생화학교실 주임교수로 봉직하고 있다.
원자력의학원(심윤상 원장)은 직원들의 공동체 의식 형성과 협동단결 정신 함양을 위해 9월 5일부터 이틀간 가평 마이다스리조트호텔에서 조직문화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변화관리, △신바람 수상훈련, △민속 한 마당, △21세기 패러다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50여명의 직원이 변화속에서의 나, 애사심 및 공동체 의식 형성 훈련, 풍물놀이, 의식혁신과 업무혁신, 21세기 직장인상과 효과적인 조직생활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받았다.의학원은 2003 사랑과 우정의 어깨동무라는 교육프로그램을 수립, 50명씩 2일 코스로 외부에서 조직문화 활성화 교육을 직원들에게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 18일에도 춘천 두산리조트에서 50여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9월 이후에도 2차례의 교육이 계획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