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가 11월 1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7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추계학술심포지엄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심 교수는 ‘한국인 루푸스 환자에서 ADAM33 유전자 다형성과 발병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가 (사)한국전문경영인(회장 이인구) 학회가 선정한 2017년도 한국 전문경영인대상을 받았다.이정희 대표는 2015년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 후 회사의 창업정신과 기업이념을 승계·발전시키면서, 혁신신약 개발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이바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아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양대학교의료원 최보율 교수(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가 11월 16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7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최 교수는 국내 감염병 관련 연구자들과 함께 향후 우리나라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감염병들을 파악하고 각 감염병 종류별로 관련 요인들을 구명하여 예방과 대비, 대응을 위한 전략 개발 연구를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 허승 교수가 11월 10일 서울 소공동 소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7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기념행사’에서 장기등 기증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허 교수는 원내 뇌사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뇌사장기기증을 증진시켜 대구경북지역 뇌사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이 11월 16일 열린 올 한해를 빛낸 기업, 기업인 및 문화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제1회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기업경영 및 문화예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의료 부문 대상을 받았다.백 원장은 몽골,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중국 등 해외로 선진 의료기술을 전파하는 등 국가 이미지 제고와 해외환자 유치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엄중섭 교수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2017년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초록상을 받았다.연구 주제는 ‘Feasibility of low-dose three-dimensional CT for peripheral bronchoscopy’다.
건국대병원 재활의학과 엄경은 임상강사가 미국재활의학학회(ACRM, American Congress of Rehabilitation Medicine)에서 노인재활분야 젊은 연구자 포스터상을 받았다.엄경은 임상강사는 건국대병원에서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48/6 케어 모델을 통해 진행한 설문을 바탕으로 퇴원한 노인들의 기능적 이동 능력을 분석한 연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제 제목은 ‘Change of Functional Mobility from Acute Hospital to Community in Elderly People’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범준 교수가 지난 11월 10일부터양일간열린 2017년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회(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SK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초기 관류 영상 기반 급성기 뇌졸중의 치료방침 결정'이라는 연구 계획서를 발표했다.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소아청소년과 은병욱 교수가 11월 14일 제1회 항생제 내성 예방주간 기념식&포럼 행사(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은 교수는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의 일환으로 전국 의료관련 감염감시체계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대목동병원 외과 오보영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17 대한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2017년 두산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을 수상했다.오 교수는 ‘대장암 세포에서 리빈(livin) 유전자 억제를 통한 항암약물 효과의 강화’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한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송창면 교수가 지난 11월 1일~3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제2차 아시아-태평양 갑상선수술학회에서 ‘로봇 갑상선 절제술의 수술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이라는 논문으로 최우수학술상을 받았다.
경북대병원 병리과 이상한 교수가 지난 11월 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과학수사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경찰청과 사단법인 한국경찰과학수사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과학수사대상은 과학수사의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 및 포상한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대웅인피온’이 9일 인도네시아 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인도네시아는 매년 ‘인도네시아 건강의 날’에 인도네시아 국민 건강에 기여한 회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 엑스포에서 개최됐다.대웅제약은 대웅인피온이 올해 적혈구 생성 조혈제 ‘에포디온’을 현지에서 생산·판매하며 인도네시아의 바이오의약품 경쟁력을 강화했고, 신장질환 환자에게 경제적이면서도 고품질의 의약품을 제공한 점이 수상 이유라고 자평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병원수술간호사회(회장 양진기) 창립 30주년 행사에서 논문 우수발표자상을 받았다.국제성모병원 수술실은 △수술장갑의 파우더 유무에 따른 천공률(이건희 간호사) △수술실 내 감염관리 프로세스 향상을 통한 적정 수행률 및 업무효율성 강화(하지림 간호사)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영남대병원(병원장 윤성수) 이준엽 교수(안과)가 11월 4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에서 열린 제118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신진학술상을 받았다.이 교수는 실명의 주요한 원인인 당뇨망막증의 새로운 발병 기전과 치료에 대한 연구를 제안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가 11월 7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5회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사례연구 워크숍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 센터는 2013년부터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연구회를 시작해현재 자발적 참여기관으로 서울대치과병원과 가천대길병원을 포함한 19개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가 구축됐으며,해당 지역 내 의료기기 부작용 사례를 수집‧보고‧분석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중앙치매센터가11월 10일 열린2017 국가치매관리워크숍(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우수치매파트너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개인부문에선 부산지역 치매파트너 이건일 씨(최우수상)을 비롯한 5명, 단체부문에선 서울 성북구 기억치킴이 치매전문자원봉사단(최우수상) 등 5개 단체가 상을 받았다.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매년 우수한 활동을 나타낸 치매파트너를 우수치매파트너로 선정하여 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정형외과 김지완 교수가 11월 1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9차 대한골대사학회(이사장 변동원)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폐경 후 여성 골절환자에서 비타민D 결핍의 유병률"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좋은강안병원(병원장 서우영, 이사장 구정회)이 11월 9일 남부소방서에서 '제 55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부산시장 표창장을 받았다.좋은강안병원은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직장 내 방화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유관기관들과도 업무협조를 펼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선종 교수팀이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제56차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과 우수 포스터상을 잇달아 받았다.김 교수팀은 이대목동병원 악안면초음파센터를 방문한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초음파 가이드를 이용한 보툴리눔 독소 주입술’을 통해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우수 구연상을, 난치성 악골괴사 질환 치료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연구한 ‘PH 변화가 턱뼈 괴사증(MRONJ) 발병에 미치는 영향’으로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