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척추 종합병원인 서울부민병원 제3대 병원장에 정훈재 병원장이 취임했다.정훈재 병원장은 지난 2일 서울부민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을 비롯, 의료진과 병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정훈재 병원장(관절 전문의)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원 정형외과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부민병원 진료부장을 역임했다.정훈재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환자에게 좋은 병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구성원의 주인의식과 역량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책임감 있는 리더십으로 의료의 질 향상과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구성원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명품병원이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발 인 : 5월 9일▶ 장 소 : 충남 보령시 대천장례식장▶ 연락처 : 041-932-4004 , 010-3587-3328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조영민 교수가 제10회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는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에게 수여하는 권위있는 학술상으로, 만 45세 이하의 대한당뇨병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국제적 유명잡지(SCI 등재 잡지)에 책임저자로 발표한 연구논문을 심사해 선정한다.조영민 교수는 아시아인과 비아시아인을 대상으로 DPP-4 억제제의 혈당 강하 효과를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교수는 최근 3년간 국제적 유명잡지에 14여건의 당뇨병 관련 연구논문을 발표하며 활발한 연구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시상식은 오는 5월 10일 부산 벡스코 그랜드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6월 12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보건의료 성과향상을 위한 데이터 활'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국제심포지엄은 WHO와 World Bank 관련 전문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미국(AHRQ) 및 일본(사회보험 진료보수지불기금), 대만(건강보험관리국), 한국(심평원) 등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해당 국가의 보건의료 성과관리 및 데이터 활용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심평원 국제협력단 (02) 2182-2401~2407
존슨앤드존슨 메디칼이 5월 1일부로 스와미 라오테(Swami Raote)씨를 북아시아 지역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에너지 사업부 총괄 사장에 임명했다.
BMS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미국의 기업 책임 관련 매거진 CR 매거진이 발표한 2014년 100대 최우수 기업시민 중 1위에 선정됐다. 2009년과 2012년에 이어 세번째다.100대 최우수 시민기업은 미국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인 러셀지수(Russell Index)에 따라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기후변화, 노사관계, 인권, 기업지배구조, 재정, 기업철학 등 7개 영역의 300가지에 달하는 데이터 점수를 산정해 선정한다.
▶발인: 2013년 5월 3일(토) ▶장례식장 : 신촌세브란스병원(특1호실) ▶연락처 : 02-2227-7550
㈜필립스전자의 신임 대표에 도미니크 오(Dominique Oh) 헬스케어 사업 부문장이 선임됐다.프랑스 국적의 도미니크 오 대표는 1991년 프랑스 국립 우주 연구센터 CNES에 연구 개발 엔지니어로 입사한 이래, 1994년 프랑스의 방산전자 시스템 기업 탈레스, 1997년 톰슨 멀티미디어 등 유수 프랑스 기업에서 세일즈 및 비즈니스 부문 경력을 쌓아 왔다.2006년부터 LG전자의 MC(Mobile Communications) 사업부문에서 유럽지역 휴대폰 마케팅과 국내 상품기획 부문을 담당했으며, 2011년부터 2012년까지는 애플코리아 사장으로 재직했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숙·최덕현 교수팀이 24일 도쿄에서 열린 일본 류마티스학회에서 '섬유근통 환자에서 손톱모세혈관검사에 대한 연구'로 젊은 연구자상(travel award for Junior Investigators)을 수상했다.
영남대병원 김홍진 외과교수가 지난 4월 24일~25일 양일간 개최된 제 34회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김홍진 교수는 현재 2015년 대구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조직위원장으로 활약 중이다.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안과 정성근 교수(가톨릭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주임교수)가 최근 아시아 태평양 안과학회(Asia-Pacific Academy of Ophthalmology)로부터 ‘실명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Outstanding Service in Prevention of Blindness Award)을 수상했다.정성근 교수는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 가톨릭의료협회 의료봉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몽골, 네팔, 캄보디아 등 해외 의료 오지 국가들을 매년 2~3차례씩 방문해 의료봉사를 실천해왔다. 열악한 의료시설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실명 위기에 이른 이들에게 현지 수술을 제공하는 등 가톨릭 이념 및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손병철 교수가 지난 4월 12일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대한수술중신경감시연구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자유연제상을 받았다.손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통증치료를 위한 척수신경자극술에서 판전극 삽입술시 다중 신경감시 모니터링의 유용성’을 주제로 뇌척수 신경 수술 치료시 신경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신경감시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손 교수가 발표한 신경감시 모니터링이란 뇌, 척수수술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마비, 감각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뇌척수의 전기자극반응을 수술 중 항상 감시하는 기술로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분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