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의대 한강성심병원(병원장 吳錫俊)은 18일 개원 31주년 기념식을 노인의료센터 강당에서 윤대원 이사장과 오석준 병원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그 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 포상, 환자후원기관 감사패 전달, 병원 합창부의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근속상은 간호부 엄옥주 간호부장(25년 근속자)을 비롯한 74명의 교직원들이 받았고, 외과 윤대근 과장 등 19명이 모범직원상을 수상했다. 이어 그 동안 병원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해온 한국심장재단, 영등포 자활후견기관, 가톨릭대 연묵회 등 3개 단체가 병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기념축사에서 오석준 병원장은 그 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수상자와
한림의대 한강성심병원(병원장 오석준)은 개원 31주년을 기념해 20일 본원 노인센터 10층 강당에서 제4회 화상센터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화상환자들의 다면진료를 도모하기 위해 화상과 관련된 진료, 간호, 의무기록, 영양, 사회복지 등 총 14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토론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화상환자들의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다면진료의 모델이 제시됐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광태)는 전국을 휩쓸고 간 태풍 루사로 사상 최대의 재산 손실과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피부질환, 눈병 등 수인성 전염병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수해지역 진료지원을 위한 비상진료대책반을 구성하고 가동에 들어갔다.비상진료대책반은 김부성 순천향대의료원장을 위원장으로 박용현 서울대병원장, 강진경 연세대의료원장, 우복희 이화여대의료원장, 최창락 가톨릭중앙의료원의무원장, 구범환 고려대의료원장, 이석현 고대구로병원장, 오석준 한림대한강성심병원장, 최일룡 한양대병원장 등 서울시내 주요대학병원장을 비롯 안종철 영남대병원장, 전수한 경북대병원장, 윤성도 계명대동산병원장, 박승림 인하대병원장, 목정은 강릉아산병원장, 최경훈 원주기독병원장, 이상윤 동인병원장, 이경식 분당차병원장 등을 위원으로 구성됐다.이와함께
폐쇄성 습윤드레싱재인 메디폼이 양산체제 들어갔다.이번 대량 생산으로 인해 그동안 서울대병원과 한강성심병원 등 주로 종합병원에만 한정적으로 공급돼 물량 부족을 해소시킬 전망이다.메디폼은 상처부위를 습윤환경으로 유지시켜 딱지의 생성을 막아 상처를 흉터없이 치료해준다.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메디폼은 바이오폴(대표 박명환)이 생산, 일동제약이 국내 판매를 전담하고 있다.●문의:02-526-3499
장준동(한림의대 한강성심병원) 인디아에서 2001년 12월 17~19일에 개최되는 인디아 정형외과 학회(IOA)에 인공고관절 전치환술에 관한 초청 연자로 참석했다.
호전된 후 자가피부 이식해야화상정도가 심해 자가 피부를 사용할 수 없는 환자에게 사체의 피부조직을 이식하여 거부반응을 최소화시키는데 성공했다.한림대 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는 차량 전복사고로 3도의 중화상을 입은 환자에 사체의 피부조직을 이식해 부분적으로 거부반응을 보였으나 감염이 없고 창상에 육아조직이 많아지고 있어 전체적으로는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다.지금까지 자가 피부조직을 얻을 수 없는 경우에는 인공피부나 돼지피부, 태아의 양막 등을 이용했는데 거부반응이 큰 문제로 지적돼 왔었다.수술을 담당한 일반외과 김종현 교수는 『사체피부를 이용한 수술법은 장기기증 차원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일이다. 교과서에도 나와 있는 이 방법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이유는 국내의 장기기증 공급이 어려워 현실적으로 피부를 기증 받는 경우
일동제약(대표 이금기 www.ildong.com)은 최근 습윤폐쇄성드레싱재를 제조하는 벤처기업 바이오폴(대표 박명환)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향후 바이오폴은 연구와 생산을, 일동제약은 국내 판매를 전담하면서 신제품 개발에도 참여하게 된다. 습윤폐쇄성드레싱재(Occlusive Dressing)는 상처 부위를 적정 습도를 유지시켜 딱지가 생기지 않게 해 상처를 빠르게 치유하여 준다.건조드레싱방법에 사용되는 거즈나 부직포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습윤폐쇄성드레싱재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다.바이오폴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습윤폐쇄성드레싱재 메디폼은 상처분비물의 흡수 및 투습 능력이 뛰어나고, 외부로부터 병원균 등의 침투를 방지하여 상처가 빠르고 말끔하게 아물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
만 4세 이하 전체 환자의 48.8%국내 화상 환자 가운데 48.8%가 소아 화상환자로 조사됐다. 특히 만 4세 이하 소아는 이 중 74.4%를 차지해 예방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한림의대 한강성심병원 성형외과 장영철 교수팀은 1996년 1월부터 99년 12월까지 4년간 화상 입원환자를 2,374명 중 만 15세 이하 소아화상 환자 1,158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연령별 발생비율은 4세 이하에서 월등히 높았다(표1). 이렇게 높은 이유로는 지각능력과 대처능력이 아직 발달하지 못했기때문이라고 한다.또한 성별 발생도는 남아가 57%를 차지했는데 그 이유는 남아가 더 활동적이기 때문이다.소아화상의 원인은 열탕화상이 70%로 가장 많고 이어 접촉화상, 증기화상, 화염화상 등의 순이었다(표2).장영철 교수는 『
중외제약(회장 李宗鎬)과 대한병원협회가 1993년부터 참다운 의료인을 매년 선정해 수여하는 중외박애상 시상식이 금년 제9회를 맞아 지난 4일 63빌딩 3층 코스모스홀에서 개최됐다.금번 9회 영예의 수상자는 최창식(崔昶植) 전 한림대 한강성심병원장과 한정철(韓正哲) 덕산병원장, 김인철(金仁哲)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으로 선정됐다.
국내 이비인후과 의사로는 유일 한림의대 한강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박문서 교수 한림의대 한강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박문서 교수는 미국 Marquis社의 세계명사록 2001년도 판(Who's Who in the world 2001)에 국내 이비인후과 의사로는 유일하게 소개되었다. Marquis社는 지난 1899년 창간 이래로 각계 전문가의 추천과 자체조사에 의해 주요 나라의 정치, 사회, 문화계 수반 및 대표들을 소개하는 명사록을 제작해오고 있는데 등재인물의 개인적 성취도에 있어 엄격한 질적 평가 기준을 부여하고 있다. 박교수는 이번 선정이유에 대해 『최근 수년 사이에 발표한 일련의 논문들이 학문적으로 다소 민감한 내용을 담고 있어 예상외로 세계학계의 평가가 양호했던 것이 추천받은 이유같다』고 밝혔다. 한편 박문서
한림의대 정형외과 김석우 교수 미국척추학회 최소침습위원회(AAMISMS) 편집위원으로 있는 한림의대 한강성심병원 정형외과 김석우 교수가 Vert Mooney(美샌디에이고대학), Parviz Kambin(펜실베이니아대학), Hansen A. Yuan(뉴욕 시렌쿠스대학) 등과 공동으로 저술한 「THE PRACTICE OF MINIMALLY INVASIVE SPINAL TECHNIQUE」이 지난 5월 출간됐다. 미국척추학회 최소침습위원회에서 2000년도 초판으로 발행된 이 책은 현재 미국척추학회 최소침습학 실습 및 자격시험을 위한 필수 교과서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척추학회 최소침습학 교과서 저술에 참가한 김석우 교수는 『척추수술시 근육 절개부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척추 최소침습시술법은 수술
한림의대 한강성심병원 산부인과 박만철 교수가 지난 11월 12일 라마다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제 14차 대한폐경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박만철 교수는 『Sprague-Dawley rats에서 해마 및 대뇌피질을 포함한 여러 조직에서 Amyloid precursor protein(APP )695의 발현 유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이 상을 수상하였다. 박 교수의 이번 논문은 현재까지 노인성 치매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APP695라는 물질이 Sprague-Dawley 흰쥐에서 대뇌피질과 해마를 포함한 여러 장기에서 발현하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연구 결과 APP695는 대뇌피질과 해마 등에 존재하고 있으며 난소에도 다량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첨단 장비 도입해 최신 통증치료법 시술로 큰 효과- 한강성심병원 한강성심병원(병원장 崔昶植) 통증치료센터가 지난 9월 15일 본관 3층에 9대의 최신 통증치료장비를 도입하고 확장 진료에 들어갔다. 지난 1997년 처음으로 문을 연 한강성심병원 통증치료센터는 국내 처음으로 척추 경막외강내시경술을 도입하여 요통 좌골신경통환자들에게 성공적인 시술을 펼쳐 온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다시 첨단장비를 구비하여 최신 통증치료술을 시술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요통환자뿐만 아니라 전신의 만성적인 통증에 시달리던 환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고주파 열응고 치료법을 위한 고주파열응고기(RF Thermocoagula -tion), 냉동치료법을 위한 극초냉동치료기(Lloid Neurostat Cr
한림의대 한강성심 화상센터/성형외과 초청 지난 1일 국제화상학회 회장인 David M. Heimbach교수가 한림의대 한강성심병원(병원장 최창식) 화상센터 및 성형외과 초청으로 노인센터 10층강당에서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Heimbach교수는 현재 자신이 소장으로 있는 미 워싱턴대 부속 하버뷰메디컬센터 화상센터의 임상례와 인조피부등에 대해 강의했다. Heimbach교수는 지난 20여년간 하버뷰메디컬 화상센터의 각 원인별 화상환자의 변동과 합병증, 이병률, 사망률 등의 분석자료를 소개하고 현재 미국내 치료경향(조기회복을 위한 조기수술, 조기운동, 영양개선 등)이 화상환자의 사망률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하고 이밖에 화상예방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열린 미국화상학회에서 발표해 주목을 받은 연구
2차수술 적고 관절의 손상·변형 거의 없어 한림의대 한강성심병원 성형외과 장영철 교수 기존 수술법에 비해 2차 수술하는 경우가 적고 흉터에 의한 손부위 관절 손상과 변형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는 전층식피술이 고안돼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전기밥솥에서 나오는 뜨거운 증기화상은 쌀을 주식으로 하는 아시아권,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 주로 발생하는 특이한 양상의 화상이다. 주로 2세미만의 유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92.8%) 화상의 깊이는 2도나 3도 화상(98%)이며 상처부위는 주로 손과 손바닥이다. 유아의 경우는 특히 반사작용이 덜 발달돼 대부분 수술을 요하는 상태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장교수팀은 지난 2년간 총 36례의 환아를 대상으로 수술한 결과, 추적관차릭간인 평균 8.7개월 내에 재수술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