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제16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임상의학부문에 강윤구(65세, 사진 오른쪽)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와 기초의학부문에 전장수(62세)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명과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젊은의학자부문에는 서울대의대 내과 박세훈(34세) 전문의, 서울대 생명과학부 정충원(39세) 교수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3억원, 젊은 의학자부문 수상자에게는 5천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3월 21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강 교수는 다양한 국내 및 해외 임상연구를 통해 위암과 위장관기질종양(GIST)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