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독일의 에보텍과 신약개발에 나선다.일동은 31일 자사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직전단계 연구를 담당할 핵심 파트너로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에보텍(Evotec)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일동은 에보텍의 통합개발솔루션인 인디고(INDiGO)를 활용해 미식품의약국(FDA)이 요구하는 품질의 연구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양사는 올해에만 3~6개의 연구과제 협력에 들어가며 성과에 따라 협력 확대 여부를 결정한다.첫 번째 협력 과제는 일동제약의 당뇨병치료신약 후보물질인 IDG-16177다. 이 약물은 내년 1분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