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 배경은 대표가 11월 17일 제31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오승직 상무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배 대표는 22년간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지난 18일 제 29회 약의 날기념식에서 의약품 시판 후 조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을 수상했다.
울트라셋, 콘서타, 할시온, 뉴론틴, 글리벡 등 5품목이 안전성 정보를 은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등 보건시민단체는 '약의날(11월19일)'을 기념해 미국과 다른 허가사항 및 안전성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5품목을 공개하고 이들에 대해 국가차원의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져야한다고 19일 밝혔다.단체가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울트라셋은 미국에서 16세 미만의 소아에 대해 안전성 및 유효성이 확립돼 있지 않다고 알리고 있지만 한국은 그 기준이 12세 미만이다. 또한 몰핀 유형의 신체적, 심리적 의존성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발표한 반면 한국에서는 의존성 발현이 낮은 약물이라며 상반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불면증 약인 할시온도 마찬가지다. 유럽, 미국 등에서는 ‘불면증의 단기간 치료에
신인철(한양의대 약리학)교수가 지난 15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20회 약의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신 교수는 “허위·과대·과장 광고의 사전 시정으로 의약품 광고의 신뢰성은 제고돼야 한다” 며 “효능·효과와 복용 방법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소비자에게 전달되어 의약품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소지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상장 제약사들의 R&D 투자규모를 놓고 제약협회와 시민단체간에 이견이 분분하다. 2개 단체간의 이견은 투자기준을 매출에 두느냐, 순이익에 두느냐에 따라 규모가 달라져 향후 기준 규정에 대한 공방도 예고된다.최근 순이익 기준으로 계산해야 한다는 논리를 주장하는 제약협회에 따르면, 국내 37개 상장제약사들의 R&D 투자규모는 매출액의 5.47%이지만 순이익으로 볼 때는 71.31%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는 것.즉 37개사의 지난해 총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5조 7,172억원과 4,385억원인데 이중 R&D투자비는 3,127억원으로 순이익의 71%를 투자해 국내 제약사들의 R&D 투자는 결코 적지 않다는 주장이다.협회 관계자는 “이는 상장 제약사들이 순익이 7.67%의 낮은 이익구조 속에서도 순이익의
제19회 약의날 기념식에서 국제약품 홍보부 음영국부장이 식의약청 표창장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10월 10일 제17회 약의 날을 맞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10일 오전 9시 20분부터 코엑스 컨벤션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의약품 품질향상 및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약의 날 부활선포에 이어 대통령 축하 영상메시지, 심창구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의 기념사, 보건복지부장관·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축사, 의약발전유공자에 대한 포상등으로 진행된다.또한 약의 날 부활 기념행사로는 국제 약학 학술대회, 약의 날 기념 포럼, 약의 날 기념 걷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전개된다 약의날 행사에서는 신약개발의 가치, 제약산업의 미래라는 특별보고회를 갖고 신약개발이 국가경제발전과 국민보건증진에 기여도를 점검한다. 보고회에서는 페니실린이 인간수명15년을 연장시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