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청소년의학회(회장 안동현)는 오는 7월 2일까지 전국 78개 병의원에서‘2004년 ADHD 선별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의 26개 정신보건센터와 각 지역 보건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전국 78개 병의원 소아청소년전문의들이 참가하고, 참가하는 부모나 교사들은 아이들의 주의력을 진단할 수 있는‘우리 아이 주의력 자가진단’기회도 제공된다. 안 회장은 “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의‘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일반인 및 교사들에게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라는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광진구 지역은 국립서울병원과 성동정신건강센타, 성동구보건소가 공동주관하고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성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