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핵의학과 윤혜전 교수가 2024학년도 신진 이화펠로우에 선정됐다. 신진 이화펠로우는 최근 5년간 국제 특A급 이상 논문을 다수 발표하는 등 탁월한 연구 실적을 거둔 신진 교수의 사기 진작을 위해 연구장려금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김의석 교수가 미국감염학회(IDSA) 석학회원(펠로우)에 선임됐다.
차병원이 미국생식의학회(ASRM, 뉴올리언즈 어니스트 N 모리얼 컨벤션 센터)에서 차광렬 줄기세포상 10회 수상자로 미국의 자비어 산타마리아(Xavier Santamaria) 박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산타마리아 박사는 산부인과 전문의로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생식내분비학을 전공하고 난임으로 대학원 펠로우쉽을 취득한 후 스페인 바르셀로나 오토노마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세계 3대 난임센터로 알려진 스페인 IVI Fertility에서 연구하고 진료하며 많은 업적을 남겼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이 8월 17일 열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창립 17주년 기념식(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청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병원은 2020년~2023년 진행된 몽골 국립진단치료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사업을 통해 몽골 보건의료체계 개선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북삼성병원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몽골 국립진단치료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사업 ▲이종욱 펠로우십 임상과정(몽골) 위탁운영 사업 ▲베트남 소외계층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원격의료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활동했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일중 교수가 7월 22일 열린 제16차 대만정형외과외상학회(대만 가오슝)에 International Traveling Fellow로 선정돼 참가했다.
대한심장학회가 신임 회장 취임과 함께 홍보 및 연구 강화 등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학회는 3월 18일 춘계학술대회(제주)를 개최하고 △대국민 심부전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 강화 △대정부 심부전 질환의 전문진료질병군 등록 추진 △심부전 질환의 다학제 중개 연구 활성화 △희소 난치성 심부전 유전자 질환 연구 활성화 △최신 심부전 치료제 적응증/급여화 추진 및 신의료 기술 도입 활성화 등 5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한편 신임 회장에는 세브란스 심장내과 강석민 교수가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2월말까지다. 신임 강 회장은 지난 20년간
보건복지부가 23일자로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을 신임 원장으로 임명했다.주 신임 원장은 1999년부터 한림대의대와 성심병원에서 20년 이상 교수로 재직했으며, 2020년부터 국립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공공보건의료본부장을 지냈다.보건복지부는 주 신임 원장이 국가 중앙병원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방산동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등 여러 과제를 차질없이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학력 및 약력 : 대전 대신고등학교(1984), 서울대의대(1990년), 동대학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석사(1997), 동대학
서울탑안과의원(청주) 김동윤 원장이 2021년 미국망막학회(American Society of Retina Specialists, ASRS) 펠로우어워드(fellow award)를 받았다.ASRS는 63개국 3,000여명의 망막전문의 회원을 둔 세계 최대 망막학회로서 안질환 관련 연구, 논문발표, 강연 등으로 ASRS에 크게 기여한 망막 전문의에게 펠로우어워드를 수여한다. 김 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전 세계적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모든 의료계가 힘든 시기에 이러한 뜻깊은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충북
연세의대 외과학교실 김남규 교수 4월 24일 비대면으로 열린 미국대장항문학회(American Society of Colon and Rectal Surgeons)에서 대장항문분야의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 받아 명예펠로우로 추대됐다.김 교수는 30년간 총 500편의 연구 논문과 영문 교과서, 일반인을 위한 소화기질환 서적을 발간했다. 또 20권에 달하는 소화기내외과 분야 서적 편찬에 참여했다. 대장암 수술에서 세계 표준치료를 제시했으며, 로봇수술 등 첨단 수술 기법에 대해 각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문창모 교수가 2021학년도 신진 이화펠로우에 선정됐다. 신진 이화펠로우는 최근 5년간 국제 특A급 이상 논문을 여럿 발표하는 등 탁월한 연구 실적을 거둔 신진 교수에게 연구 장려금을 지원한다.문 교수는 최근 5년 간 10편 넘는 국제 특A급 논문을 발표했으며 국내 특허 13건을 출원했다. 대한장연구학회에서 페링 다기관 연구자상 및 여러 차례 연제상을 수상했고, 유럽소화기학회에서 구연상을 받았다.
의사들의 파업에 전임의(펠로우)도 동참한다.대한전임의협의회(회장 손희중, 한양대병원)는 정부의 4대악 의료정책 추진에 대한 투쟁을 위해 18일 협의회 결성에 이어 19일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의 총파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오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단체행동을 시작해 26일에는 전국의 모든 병원에서 전임의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내일 21일에는 대한전공의협의회에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대한전임의협의회는 "이달 7일 전공의 파업과 14일에 의사총파업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한방첩약 급여화, 의대 정원 증원, 공공의대
오는 14일 개원의사의 총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전임의와 전공의 대부분도 참여의 뜻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11일 발표한 전임의 863명 대상 조사에 따르면 80%인 734명이 파업에 동참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들은 전문의 자격 취득 후에 병원에 남아 세부전공을 수련하는 임상강사로 흔히 펠로우라고도 불린다. 또한 전공의 6,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5%인 5,849명이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지난 7일 하루 총파업을 실시한 바 있다.대전협은 "파업 후 전임의로부터 격려와 응원을 받았으며 동참
대표적인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을 치료할 수 있는 표적치료제가 개발됐다.경희대의대 김도경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효영 박사(현, 스파크바이오파마) 연구팀은 나노입자와 표적화 펩타이드를 융합한 새로운 나노치료제로 교모세포종을 부작용없이 치료할 수 있다고 소재분야 국제학술지 나노스케일 호라이즌스(Nanoscale Horizons)에 발표했다.뇌종양 치료법은 화학요법 등의 완화요법이 일반적이지만 약물의 조직 선택성과 뇌-혈관 장벽 침투율이 낮아 부작용이 많은 단점이 있었다. 연구팀은 뇌종양 표적화 나노입자 기반의 약물 전달 시
심근경색으로 손상된 부위의 혈관과 심장근육을 재생시키는 바이오잉크 심장패치가 개발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박훈준 교수팀과 포스텍, 홍콩시립대 공동연구팀은 성체줄기세포의 기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생체 내 자극(in vivo priming) 전략으로 패치형 심근경색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에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의 골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가톨릭 마스터세포)와 ㈜에스엘바이젠이 개발한 GF(간세포성장인자) 발현 엔지니어링 줄
인제대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2월 13일 병원 대강당에서 2019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자는 미얀마(4명), 모잠비크(4명), 캄보디아(4명) 출신의 연수생 총 12명이다.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실시하는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글로벌 보건의료인력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보건의료 인력 부족으로 인해 보건의료 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 국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일산백병원은 지난 2013년 남수단 의사임상과정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미얀마 등을 대상
인제대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응급의학과 김훈 교수가 ‘이종욱 펠로우쉽’사업과 우즈베키스탄 의과대학 및 국립병원과의 MOU 체결 등 국내 의료기술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국제의료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일 시 : 2020년 1월 4일(토) 9시~16시 40분▲장 소 : 서울 드래곤시티호텔 3층 그랜드볼룸 한라룸▲대 상 : 주니어 패컬티, 펠로우, 트레이니 등▲평 점 : 대한의사협회 5점▲문 의 : 대한골대사학회 심화과정, 02-3473-2230, 이메일 : ksbmr@ksbmr.org
성광의료재단(이사장 김춘복)이 강남차병원 15대 병원장으로 산부인과 차동현 교수를 임명했다.신임 차 병원장은 선천성 기형과 습관성 유산, 유전질환 등 고위험임신 치료 및 연구분야에서 권위자로 대한산부인과학회 상임이사와 심사위원장, 학술위원회 위원, 고위험임신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대한의학유전학회 간행이사 및 교육인증이사,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산전진단위원장 및 기획위원장 등을 맡았다.-차동현 원장 : △연세대의대, 석박사 △세브란스병원 수련 △미국 터프츠의대 뉴잉글랜드 메디컬센터 리서치펠로우 △강남차병원 교육수련부장, 진료부장, 유전학연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상수 교수가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의 석학회원(펠로우)으로 선정됐다.석학회원은 소화기내시경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이 있고 10년 이상 학회활동을 한 연구자 가운데 선정된다. 현재 이 학회 회원 1만 5천명 중 석학회원은 3백여 명뿐이며, 이 교수는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다.담도와 췌장 질환 전문가인 이 교수는 급성담낭염 환자에 세계 최초로 내시경초음파 시술을 시행해 탁월한 치료 성과를 얻어낸바 있다.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 영상의학과 김승협 교수가 지난 5월 18일 열린 미국영상의학전문의학회(ACR) 학술대회(미국 워싱턴 DC)에서 영상의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학회 명예펠로우로 추대됐다.이 학회는 영상의학 발전에 크게 공헌한 외국인 인사 2~3명에게 매년 명예펠로우로 추대한다. 2019년에는 김 교수 외에 홍콩대학 방사선종양학의 앤 리 교수가 추대됐다. 한국인으로는 2005년 서울대병원 한만청 교수, 2011년 최병인 교수에 이어 3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