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스트레스가 장내세균 및 대사물에 이상을 초래하는 메커니즘이 확인됐다. 과거 양측의 관련성에 대한 보고는 있었지만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았다.일본 홋카이도대학 첨단생명과학연구팀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장에서 분비되는 장내자연면역(알파디펜신) 분비량이 줄어들어 장내세균총과 장내대사물의 항상성이 무너진다고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리포트(Science Reports)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스트레스와 장내 상황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12일간 만성사회패배스트레스(CSDS)를 가한 쥐를 이용했다. 우선 변속의 알파 디펜신 지표인 단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