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의 줄기세포 추출키트 스마트엑스가 당뇨병성 족부궤양 등 다른 치료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회사는 올해 말 관련 임상시험을 마치고 신의료기술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당뇨병성족부궤양 임상시험은 서울성모병원,동산병원, 건국대병원에서 진행 중이다.아울러 아시아와 유럽, 미국 시장을 공략해 해외진출도 꾀하고 있다.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전략적 제휴사와 합자회사 설립을 통해 다학적 치료센터를 건립을 계획 중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엑스는 환자 본인의 줄기세포를 사용하여 면역거부반응 등 부작용이 적어
동구바이오제약(대표 조용준)이 중국난징에 있는의료기기 유통사 싼시싼커의료기기유한회사(이하 SCICARE)와 줄기세포 추출키트 SmartX(이하 스마트엑스)를 4년간 최소 100억원 규모로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스마트엑스는 환자의 지방을 흡입하고 그 지방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성형·미용 또는 통증·자가면역치료를 목적으로 동일 환자에게 주입하는 1회용 의료기기다.SCICARE는 중국 제약사 난징이노바의약기술유한회사의 자회사로 600여 개의 거래처에 제약, 의료기기 등을 공급하고 있다.이번 계약 체결로 동구바이오제약은 제품 생산과 마케팅 지원을, 현지 파트너사인 SCICARE는 중국 내 허가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양사는 줄기세포 분야에서 장기적인 시너지를 함께 모색하는 전략적 파트너가 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