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이 남성불임증의 하나인 무정자증 치료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요코하마국립대와 요코하라시립대학 공동연구팀은 AI로 정소내 정자채취기술(TESE)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남성 불임 중 2~16%를 차지하는 무정자증이다. TESE는 남성불임치료에서 배(胚)배양사가 담당하는데 정자 회수에는 한정된 시간내에 수정 가능성 높은 정자를 발견해내는 고도의 능력이 요구된다.부담이 만만치 않은 만큼 인공수정률을 높이기 위한 탐색 및 평가 지원 기술이 요구돼 왔다.연구팀은 정자 채취 동영상에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