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 신경외과 박봉진 교수팀[박봉진(사진), 박창규 교수]이 국내 최초로 삼차신경통 미세혈관감압술 수술 700례를 달성했다. 삼차신경통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치료법인 미세혈관감압술은 통증 유발 신경을 찾아 압박하는 혈관과 분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병원에 따르면 다른 치료법인 알코올 주입술, 고주파 신경자극술에 비해 통증이 바로 사라지며 재발률도 20% 내외로 적다.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박봉진 교수팀(박봉진, 박창규 교수)이 국내 처음으로 삼차신경통 치료를 위한 미세혈관감압술 6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가장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삼차신경통은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없이는 세수, 양치질, 식사, 화장이나 면도 등 기본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대화조차 할 수 없는 질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