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전파되는 기간은 증상 발현 후 12일 이내로 확인됐다.중앙대병원 감염내과 김민철·정진원·최성호 교수 연구팀은 고대의대 미생물학교실 박만성 교수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력을 분석한 '코로나19 입원환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배양 가능 기간'이라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NEJM에 발표했다.연구팀은 경증~중등증 코로나19 입원환자의 상기도 검체에서 코로나19바이러스를 배양해 감염력있는 바이러스의 배출 기간을 평가했다.그 결과, PCR검사에서 음성이 나타나는 시기는 증상 발현 이후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개발한 새로운 작용기전의 슈퍼 항바이러스 물질이 정부 산하 '신종 인플루엔자 범부처사업단(TEPIK / 단장 : 김우주 교수)'의 연구과제 대상으로 선정됐다.이 물질은 쉬킴산을 사용하는 타미플루 등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기전의 메커니즘 가지고 있는 물질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복제 후기에 작용하는 타미플루와 달리 초기부터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한다.이번 선정으로 일양약품은 한림의대 미생물학교실 박만성 교수팀과 함께 정부 연구지원금을 받아 슈퍼 항바이러스제 신약개발을 계속 진행하게 된다.
진피와 표피를 모두 갖춘 바이오 인공피부가 조만간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전욱 교수팀은 세계 최초로 진피와 표피를 모두 갖춘 인공피부를 위한 3차원 지지체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아울러 유전변형을 통해 균저항성 뿐 아니라 성장인자까지 분비할 수 있는 배양상피세포 치료제도 개발 중이다.현재는 동물실험 결과만 나온 상황이지만 조만간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통해 꿈의 바이오 인공피부 실현에 한발 다가섰다.기존에도 인공피부가 있었다. 하지만 진피만을 가진 정확하게 말하면 인공진피나 진피대체물에 불과한 반쪽짜리였다.인공진피는 말그대로 진피기능만 하기 때문에 화상환자의 경우 피부결손부위에 이식하고 3주 정도 기다린 다음, 다시 그 위에 부분층 피부이식술을 시행해야 한다.그나마 인